이인직 은세계줄거리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7.25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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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인직 은세계줄거리요약
목차
주요등장 인물의 특징
줄거리
낱말조사
본문내용
최본평
(최병도)
page 100
ꡒ최병도는 경금 동네에서 득인심한 사람이라 양반․상인 없이 최씨의 소문을 듣고 최씨를 보러 온 사람이 많으나ꡓ
page 103
ꡒ최병도가 그 말을 듣고 기가 막혀서 땅을 두르리며 대답을 하는데 본래 글 잘하는 사람이라 말을 냅뜰때마다 문자이요, 문자마다 새겨서 말을 한다ꡓ
page 124
ꡒ우리나라 백성들이 불쌍하다고 말을 하니 그매를 그렇게 맞고 그 소생을 그리
하면서 내 몸 생각은 조금도 없고 나라 망할 근심이데ꡓ
page 131
ꡒ최병도의 마음인즉, 한두사람 구제하자는 일이 아니요 팔도 백성들이 도탄에 든 것을 건지려는 경륜이 있었더라ꡓ
page 159
ꡒ최씨는 김옥균과 같이 우리 나라 정치 개혁하기를 경영하려 하던 최병도라ꡓ
→ 옥순이의 아버지로써 강원감사의 소행으로 대관령 정상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당시 김옥균을 찿아가 심복이 되었으며 갑신정변 이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
하고 최병도는 시골로 낙향하여 부자가 된다. 학식이 풍부하며 개혁의지가 강한
인물로써 조선의 폐쇄적인 모습을 대변하는 강원감사에세 굴복하지 않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이다 또한 개혁을 통해 백성들을 구제하고자 하는 생각을 지닌
인물이다
강원도 강릉 대관령은 바람도 유명하고 눈도 유명한 곳이다. 겨울 한철에 바람이 심할 때는 기왓장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 불고 지붕 처마가 파묻힌다는 눈이 유명한 곳이다. 그것은 대관령 서편의 서강을
이라는 곳이다. 그러나 동강릉은 바람이 잔잔하고 겨울에 눈도 좀 덜 쌓이는 곳인데 그날 따라 바람과
눈이 서강릉보다 더 심하였다. 경금은 강릉에서 부촌으로 이름난 동네로서 두메 사는 사람들이 부지런하여
재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여럿이었다. 그중에서 최본평이라느 자가 있었는데 생일이 되어도 고기 한점 안 사먹고 모으기만 하여 몇해만에 큰 부자가 되었다. 그 형세가 겨울에 암만 눈이 와도 방 덥고, 배 부르고, 등에 솜조각이 두터울 정도였으며 한 해 농사 못 지어서 굶어 죽을까 걱정하지 않는 집안이었다. 다만 불한당이
들어 올까봐 걱정하는 두메 부자였다.
밤은 이경 정도되었을 때 문 밖에서 문 열어 달라는 소리가 어찌 대단하던지 그소리가 눈과 섞어 들어온다. 부술
듯이 문을 발길로 차고 들어와 머슴놈을 때리며 난리를 부린다. 이것을 본 머슴의 아내는 본평아씨에게 뛰어들어가
불한당이 왔다고 고한다. 본평아씨는 그의 딸 옥순이를 깨우고 돈을 셈하고 있는 옥순 아버지에게로 간다.
그때 불한당이 문을 차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들은 감영 장차인데 강릉 경금에 사는 최본평을 잡으러 것이다. 장차가 최병도를 잡아놓고 두손목에 고랑을 잔뜩 채우고 차사레를 달라 하는데, 최씨가ꡐ 돈을주마 ꡑ하는 말은 장차의 귀에 들어가지도 않고, 제욕심을 다채우려 든다.
참고 자료
은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