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은 예술이다
- 최초 등록일
- 2008.07.22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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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르침은 예술이다
목차
1. 교수 방법: 벽장 속에 숨겨 놓은 것인가?
2. 기독교적 가르침: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 기독교적 가르침: 직업인가 소명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4. 무슨 권위로 가르치는가?|가르치는 직분의 몇 가지 함의점
5. 교실에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기독교적 가르침의 목적
6. 가르치는 방식을 표현하는 은유 찾기: 당신의 교수 스타일은?
7. 기독교적 가르침: 개략적 모습 그리기
8. 기독교적 가르침: 이미지 다듬기
9. 어디서 가르치고 있는가?|기독교적 가르침의 맥락
10.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협력 교실의 구축
11. `교수 전략`이란 무엇인가?|교수 방법에 대한 세밀한 검토
12. 직접 말해 줄 것인가? 스스로 발견케 할 것인가?
13. 어떤 종류의 대답을 기대하고 있는가?|기독교 관점에서 본 질문 기법
14. 학생들은 교사의 가르침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참여 교수법
15. 학생들이 어떤 방식으로 함께 배우길 원하는가?|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협동 학습
16. 다양한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까?|개인의 재능을 축하하고 개인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17. 어떻게 학생으로 하여금 올바로 행동하게 할 수 있는가?|협력 학급 운영하기
18. 허들 넘기: 기독교적 가르침의 장애물 극복하기
본문내용
‘학급에서 그리스도인답게 가르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에 나오는 첫 문장이다. 내가 늘 고민해 왔던 질문..늘 소망해왔던 것..‘하나님은 나를 교사로 부르셨습니다’라는 소명에 따라 나섰지만 2년여의 교직 생활을 돌아봤을때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았다. ‘과연 내가 믿지 않는 교사와 무엇이 다른가?’ 똑같은 것을 가르치고 똑같이 화내고 똑같이 상처주고..가끔 성경 이야기 해주고 몇 명 선발해서 성경을 가르치긴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늘 내 어깨를 눌렀다. 이런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의 첫 문장은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과연 어떤 것이 그리스도인답게 가르치는 것일까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이 책을 읽어나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적 가르침에 관한 모든 문제에 대해서 포괄적인 답을 제시하기보다 이 책을 읽는 교사들이 자신들의 소명과 사역을 재평가하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제안을 전개하고 실험해 보도록 촉구하기를 원한다’. 또한 ‘성경적 관점을 교실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이 책의 의도로 밝히고 있다. 저자는 가르침을 ‘기예[技藝]’이자 그 이상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부지런히 사용하는 기예! 새로운 관점이자 멋있는 정의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8개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별로 다시 소제목을 붙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각 주제별 주요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내용 요약-
1부. 교수 방법 - 벽장 속에 숨겨 놓은 것인가?
‘가르침은 유람선 타기가 아니다!’ : 아무리 준비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진짜 교실’에 들어가면 초보교사를 압도하게 하는 현실들이 있다.
첫째,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요구하고, 지치게, 의기소침 하게 만드는 현실들 - 12년간 학생으로서의 경험을 생각해서 다 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둘째, 교사 생활을 예기치 않게 분주하게 만드는 현실들 - 빠른 일정, 시험지, 각종 회의, 과외활동 등.
셋째, 학생-교사 간의 복잡한 관계 - ‘인기 신드롬’과 동료, 학부모, 관리자의 기대와 압력에 따른 자기 확신의 위협감.
참고 자료
작가 소개
저자 | 존 반 다이크
대표적인 기독교 교육학자로서 칼빈대학, 미시간 주립대학, 코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아이오와Iowa 주 수 센터Sioux Center에 소재하고 있는 도르트 대학Dordt College의 교육학부 교수이며, 교육 연구소The Center for Educational Services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