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대중미술/대중예술A+] 낸시랭, 미술에 비키니를 입히다 -낸시랭, 대중예술로의 새로운 의미와 그 가능성과 낸시랭의 예술관 및 그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8.07.20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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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술/대중미술/대중예술A+] 낸시랭, 미술에 비키니를 입히다 -낸시랭, 대중예술로의 새로운 의미와 그 가능성과 낸시랭의 예술관 및 그에 대한 비판
동일제목으로 피피티도 있어요 ^ ^
목차
1. 서론 - 왜 낸시랭인가?
1.1. 낸시랭은 누구인가
1.2. 논란의 중심에 선 낸시랭과 선정동기
1.3. 낸시랭에 대한 여론과 우리의 연구 범위
2. 본론
2.1. 낸시랭의 예술관 및 그에 대한 비판
2.2. 경계를 넘나드는 중간자적 위치의 낸시랭
2.2.1. 낸시랭의 대중예술적 측면
2.2.2. 낸시랭의 팝아트적 측면
2.3. 낸시랭, 대중예술로의 새로운 의미와 그 가능성
2.3.1. 대중미술의 탄생
2.3.2. 하나되는 예술
2.3.3. 대중의 재발견
3. 결론
본문내용
1.2. 논란의 중심에 선 낸시랭과 선정 동기
낸시랭에 대한 논란이 시작된 것은 그녀가 출연한 파워인터뷰, 싱글즈 인 서울, 트렌드리포트 필, 인간 극장 등의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행한 튀는 말이나 행동에 사람들이 주목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그녀의 과감한 노출에 대해서도 많은 찬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낸시랭의 어록을 보면 사람들이 왜 그녀에게 주목하게 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아티스트 낸시랭이에요.” 그녀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이다. 스스로 아티스트라 소개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서와 맞지 않아 보인다. 낸시랭과 마찬가지로 네티즌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던 가수 문희준 군에 대한 논란이 시작된 계기와도 매우 흡사해 보인다. 또 화제가 되고 있는 말은 KBS 파워 인터뷰에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에게 던진 질문이다. “여자 나오는 술집 가보셨어요?”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사람들에게는 경악 그 자체였다. 이렇듯 낸시랭의 어록은 매우 도발적이다. 또한 낸시랭의 말 속에는 그녀의 솔직함이 담겨 있기도 한다. “명품을 좋아해요. 명품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나는 달러를 원한다. 즐기고 싶으면 돈을 내라. 그리고 더 좋은 것을 요구하라. 그럼, 낸시랭은 얼마든지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줄 테니. I love dollar!”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중에서). 이러한 말들은 남들이 속으로는 생각하지만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할 말들이다. 낸시랭의 말만큼이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그녀의 노출이다. “상업적인 것을 위해 누드를 찍지 않겠어요.” 낸시랭은 그녀의 퍼포먼스에서나 대중 매체를 통해서나 노출을 즐기지만 이를 상업적인 것으로 생각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러한 노출을 통해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는 듯 보인다. 이러한 그녀의 독특한 말과 행동들이 대중들에게 그녀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그녀의 말과 행동을 보면 그녀의 예술 활동은 지금까지의 미술과는 다른 것이 분명하다. 좀 더 대중에게 가까워지려 하고 이해하기 쉬운 미술을 내세우는 그녀의 미술 활동은 대중 예술과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우리는 낸시랭이 대중 미술에 대해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여 낸시랭을 주제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