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영화문화의 다양성 확보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8.07.18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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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영화의 약진과 산업적 성장에서 멀티플렉스가 가진 긍정성과 의미성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는 성장의 그늘을 되짚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주제가 중심이므로 문제점을 중심으로 파헤치고 이를 개선할 다양성확보방안에 초점을 두고 사고해 보기로 했다.
한국의 극장은 멀티플렉스가 전체 극장과 스크린의 절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들 극장들이 개봉하는 영화는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이 영화적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다. 철저한 시장논리를 전제로 하는 현재의 멀티플렉스구조는 16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개봉하는 영화가 불과 10편 남짓하다는 사실과 그나마 한국과 미국영화를 제외한 나라의 영화는 1-2편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는 영화문화의 다양성 훼손하는 것이다.
현재 전국에는 12개의 극장이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간 3/5의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조건으로 민간사업자가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형태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영화문화가 다양하지 못한 현실을 상영관을 중심으로 말씀드렸다. 영화가 하나의 유기체라고 할 때 제작과 배급, 상영은 하나의 고리로 묶여 있으므로 상영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조와 이를 개선할 대책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영화문화의 다양성확보를 위해 각 부문에서 시급히 필요한 부분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시장논리가 중심이 된 민간영역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대한 투자심리가 거의 없음으로 인해 제작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고 현실적으로 영진위의 지원책 외에는 다른 제도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의 영진위 지원제도의 장단점을분석하여 보다 활성화된 지원책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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