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건축에 대한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8.07.1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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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에 건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 건축과 영화의 관계
◉ 영화속의 건축물
본문내용
◉ 건축과 영화의 관계
건축은 그 시대의 사회조직과 문화를 대변해주는 생생한 증거물이다. 그리고, 과거 바우하우스의 창시자 월터 그로피우스가 모든 예술의 종합이며, 최고의 위치는 건축이라고 했었다, 건축과 영화의 상통하는 점들을 살펴보면, 영화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와 달리 진보적으로 정신적 상황을 추적하고 반영하며, 건축 역시, 현시대의 정신적 상황을 반영한다.
건축과 영화 모두 대중성과 예술성을 같이 염두에 두어야 하고, 자본의 힘과 끈끈한 관계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를 꿰뚫는 복합예술장르이다.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써야하는 복합공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협력해서 하나의 작품이 창조된다. 또한, 건축가는 아무것도 없는 빈 땅에 상상력을 통해 건물을 만들고, 이용자들을 그의 상상의 세계, 건축의 세계로 인도한다. 영화 감독 역시, 시나리오를 통해, 가상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하고, 그 상상의 세계가 보다 현실감 있도록 많은 장치와 인력을 동원하여, 영화를 꾸민다.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공간의 이미지이다. 움직임의 연속성을 통한 영화의 전개, 그 연속성을 이끌어주는 것이 건축이다.
영화 속에, 영화를 한층 더 부각시켜주는 건축이 있다면, 건축 속에서, 건축을 부각시켜주는 영화의 요소, 이미지도 찾을 수 있다. 프랭클린 이스라엘(Franklin D. Israel)은 영화 세트 디자인과 모형제작 경험을 살려 풍부한 색채와 원근화법을 적용하는 설계수법을 구사하였다. 자하 하디드(Zaha Hadid)는 다소점 투시라는 것을 건축에 적극 응용, 회화적 기법을 화면 가득 옮겨 놓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라는 영화를 연상시킨다. 그녀는 다소점 투시도를 무중력 상태에 띄워놓고 시간의 흐름을 건축 속에 표현한다. 이는 시간의 예술, 영화의 세계를 보는 듯 하다. 또 베르나르 츄미(Benard Tsumi)는 라 빌레트 공원(Parc de la Villette)에서 연결 고리를 이어주는 선적요소를 시퀀스Sequence라는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