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Hughes 작가소개 및 주요작품 해석 및 해설
- 최초 등록일
- 2008.07.1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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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ed Hughes 작가소개 및 주요작품(THE HORSES, THE THOUGHT-FOX, WODWO) 해석 및 해설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주요작품 해석 및 해설
본문내용
Ted Hughes는 폭력성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그의 인정받은 재능은
불안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동물의 행동을 묘사하는 경향이 있는 로빈슨 제퍼스(Robinson Jeffers)와 비교될 수 있다.
그는 제퍼스처럼 현대의 폭력성 뿐만 아니라 고전적인 폭력성에도 의지한다.
그가 세네카의 {외디푸스}(Oedipus)의 잔인한 번역을 개작한 것은 제퍼스가 {비극 너머의 탑}(The Tower Beyond Tragedy)에서 아가멤논을 묘사한 것에 필적한다. 그는 힘이나 잔인성의 상징으로서의 말(horse)에 관하여 제퍼스와 같은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가 애호하는 상징은 맹금류로 그의 첫 작품집의 제목이 {비 속의 매}(The
Hawk in the Rain)이고 마지막 작품집의 이름이 {까마귀}(Crow)인 것을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는 자연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식육동물과 그 희생물을 발견한다. 그가 인간을
바라보고 있는 자연을 보여줄 때에도 이와 동일한 구분방식이 엿보인다. 시인의 상상력은
점점 난폭해지며 선회하여 결국 어떤 독자들은 이 파괴적인 요란함, 이 귀에 거슬리는 인식
의 조절을 갈망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이 영시에는 지극히 드물고 (미국시에는 그렇게 드물
지 않다), Hughes가 그 특성의 설명자로서 매우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그는 상당히 많은 청
중을 매료시켰다. 그가 주제만 가지고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그의 압축, 그가 사용하는 대
담한 어휘, 귀에 거슬리는 리듬 등 모든 것들이 이러한 인기에 기여했다.
그러한 시인은 어린이들에게 전혀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어린이들은 괴상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Hughes는 새로운 종류의 어린이 시를 썼는데, 그 시에는 그의
까다로운 의식이 명랑한 액센트에 실려 표현되어 있다. {내 가족을 만나라} (Meet My
Folks)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1961년에 발표된 책에서 그는 "나의 누님 제인"을 까마귀로,
"나의 아주머니"를 결국 그녀를 잡아 먹는 잡초를 기르는 정원사로, "나의 아버지"를 지하감
옥 감독관장으로 묘사한다. 또 다른 시집은 그 자신이 "무섭고 무섭고 무섭다"라고 요약하
는 "달나라 사람 사냥"(A Moon Man-Hunt)으로 끝난다.
어른에 관한 시도 이와 마찬가지로 통렬하다. 아마도 그 자신이 말하고 있듯이 그가 어린
시절에 동물, 새, 물고기 등을 모으곤 했기 때문에 그는 "시를 일종의 동물로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