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잘되는 나 - 긍정의 힘으로 나를 변화하자

소개글

마케팅 과제로 주는 `잘되는 나`의 독후감 서평입니다 짜집기가 아닌 직접 읽고 난 후의 느낌을 적었고 내용도 준수합니다 물론 점수는 A+ 받았습니다

목차

독후감에 목차가 있을리 없죠 ㅡ,.ㅡ;

본문내용

나는 무엇을 하고 살아갈까??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 보단 그냥 저냥 얼버무리는 듯 지나가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현대인들의 다 그렇듯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하루 벌어 하루 살고 하루 벌어먹기도 바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데 나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살아 갈까?? 이런 질문은 머리 아프고 또한 사치스런 생각인지도 모른다, 내일 있을지 모르는 리포트나 보고서, 계획서, 설명서나 써야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 하며 버럭 속으로 욕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책이라곤 학문을 닦는 데나 쓰고 심심풀이이면서 나의 취미 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외에는 책을 읽어본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하루 도서관이나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늘었는데 왜 나는 발전하는 것 같지 않을까 아니면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스치는 지나가는 이런 생각도 무시하듯 전공책, 토익 책은 마치 호통이라도 치듯 딴생각 하지 말라며 재촉한다.

많은 대학생들이 그렇듯 자기를 돌아보거나 발전하는 모습에 대한 생각은 모자란 것 같다. 최근에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과 그런 대화도 한 적이 없거니와 골치 아픈 대화는 하지 않는 것이 요즘 세상사의 예절이라도 되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함부로 밖으로 내 뱉지 않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런 일상을 잠시나마 그리고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는 다면 답답한 세상사에 더욱 우울한 얘기만 나오는게 아닐까?? 그런 이유에서라도 삶의 여유와 그리고 자기 발전을 위해서 조그마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이유와 이번의 마케팅 강의를 듣는 학생으로서 책을 읽는 여유를 갖는 시간은 개인적으로 몇 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게 고마운 일인지 아니면 귀찮은 또 하나의 숙제인지 결론은 뒤에 나오겠지만 책을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읽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막상 책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10년 후 읽고 나서 군대에서 말년 병장 시절 심심풀이로 읽어 보았던 책을 이제 무슨 인연인가 하고 다시 얼굴을 마주 앉게 되다니 사본 나로서도 민망하고 책도 그닥 반갑지 않았다... 후임이 책을 읽는 것을 그저 뺏어 읽어본 것데 다시 만나니 그래도 뭔가 있어서 다시 만난거라 생각하고 항상 책을 가방에 넣고 다녔다.

참고 자료

조엘 오스틴
두란노서원
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