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공화정과 제정
- 최초 등록일
- 2008.07.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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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의 공화정과 제정
목차
과제물 :로마공화정동영상-1과 로마제정 동영상-2의 내용을 한꺼번에 요약해서 3매 내외로 제출할 것
제출기한 : 6월 5일 목요일
가능하면 자필로 제출해 주세요
본문내용
로마는 역사적으로 가장 넓은 영토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로마는 그 넓은 지중해를 로마 안의 한 호수로 만들었다. 로마는 1천년 혹은 그 이상 지중해 세계만이 아니라 유럽을 지배하면서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다. 라틴인들은 역사상 어느 민족보다 광대한 영토, 강력한 국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를 역사에 남겼다. 수도 로마시는 서양세계의 ‘영원한 도시’가 되었고, 오늘날 우리나라의 모든 길이 서울로 통하듯이 세계의 모든 길은 그 로마시로 통했다. 그들은 군사력으로 세계를 정복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세계를 정복했다. 흔히 로마는 세 번에 걸쳐 세계를 정복했다고 일컬어지지만 로마야말로 명실공히 세계를 제패한 국가였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치고 건국설화가 없는 나라가 없듯이 로마에도 설화가 있다. 이 건국설화에 따르면 로마는,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물루스에 의해 기원전 753년에 건국되었다. 로마의 앞날을 예견케하는 설화지만 그것은 설화일 뿐이고 실제 건국의 역사는 상당히 모호하다. 로마는 에트루리아인이 지배하고 있던 테베레강 하류에서 작은 도시로 출발했다. 확실치는 않지만 에트루리아인은 소(小)아시아지역에서 온 외래침략자로 보인다. 인도-유럽어에 속하지 않는 문자로 쓰여진 비문이 있는 무덤을 비롯하여 무기∘도기 등을 남긴 그들은 기원전 800~700년 사이에 테베레강과 라티움평야 북부를 정복하고 그 곳의 원주민을 지배했다. 기원전 600년 경에는 로마도 그 지배 아래 들어갔다. 그러나 로마는 기원전 6세기 말경에 독립공화국으로 발전한다. 에트루리아 지배 아래에서 힘을 기른 로마는 점차 주변 라틴족지역으로 영역을 넓혀갔고, 기원전 6세기 말에 다른 라틴족과 합세하여 에트루리아계의 마지막 왕 타르키니우스를 축출하는데 성공했으며, 그 때부터 공화국으로 발전했다. 바로 독립국가 로마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에트루리아 왕을 타도하고 로마공화정을 수립하긴 했지만 집정관제도는 왕을 타도한 그 제도를 그대로 모방하였고 유일하게 다른점이 집정관이 두명이라는 것 뿐이어서 평민들은 구제도와 다르지 않다면서 불만을 가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