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8.07.1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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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 사람치고 불국사 한번 안 가 본 사람이 있을까?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요, 여행지로도 이름을 날리는 곳이다.
지금 불국사를 다시 찾는 건 ‘유적지 답사’이라는 과제도 있지만 괜히 콧바람이라도 쐬고 싶은 마음이 더 클 것이다. 아마도 그렇기를...
불국사에 대한 기억은 수학여행 코스로 스쳐지나간 것 그리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삼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찍은 것이 전부이다.
오늘처럼 유적에 대해 생각하고 보고 배울 생각으로 가는 것은 처음인 것이다.
불국사에 도착해 처음 느낀 것은 유적지로서 도도한 자태보다는 부산스러운 광경이였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카메라 플레시, 단체로 몰려다니는 관광객과 안내원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어린이들... 간간히 보이는 외국인 어느 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는 노점상 그래도 가슴은 두근거린다.
불국사는 1,400이 넘는 동안 온갖 풍상을 겪어 오면서도 우리나라의 불교예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놀라웠다. 다만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본래 2,000간이 넘는 큰 사찰이었으나 1970년대 초에 복원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지금은 조그마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말았다고 한다. ‘지금도 이처럼 장엄하고 웅장한 모습인데 과연 복원하기 전에는 얼마나 대단하였을까’라고 상상해본다.
처음 불국사에 들어서자 바로 연화교와 칠보교의 모습이 눈앞에 들어왔다.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은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연화교와 칠보교는 극락전으로 향하는 안양문과 연결된 다리로, 세속 사람들이 밟는 다리가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깨달은 사람만이 오르내리던 다리라고 전해지고 있다.전체 18계단으로, 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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