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함께한 화요일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7.1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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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분들껜 혹시 이런 코치가 계십니까?"
“우리는 우리의 삶을 관조하며, 이게 다인가? 이게 내가 원하는 것인가? 뭔가 빠진 건 없나? 하고 돌아보는 습관을 갖지 못하지.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그런 방향으로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네. 혼자선 그런 생각을 하며 살기는 힘든 법이거든.”
- 코치;‘모리교수’-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우선 이 책의 감상을 말하기 이전에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 처음 책이름을 듣는 순간 ‘동화책인가?’라는 착각이 들었다. 제목에서 무언가 순수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책을 사서 첫 페이지를 넘기자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모리 교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나와서 제목만 듣고 이 책이 어떤 것인지 판단했던 나의 느낌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다시 페이지를 넘기자 이 책의 저자 미치 앨봄이 쓴 감사의 글이 있었다. 보통 책을 읽을 때 작가의 글은 읽지 않고 넘기기 일수였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이 글의 제목 자체가 나를 이끌었고 그러한 이끌림에 의해 나도 모르게 그 글을 읽고 있었던 것이다. 그 제목은 바로 이것이다. ‘여러분들껜 혹시 이런 스승이 안 계십니까?’ 이 제목이 워낙 맘에 들었던 터라 나의 감상문 제목도 그것을 변형해서 붙이고 싶었고 그래서 나의 제목은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 암묵적으로 지어져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처음 이 책을 잡아드는 순간부터 무언가 모르는 이끌림이 나를 지배했다고 볼 수 도 있다.
참고 자료
미치의 모리와함께한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