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력증(중증근무력증)
- 최초 등록일
- 2008.07.12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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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증근무력증 (Myasthenia Gravis)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목차
중증근무력증
1>정의
2>원인
3>임상증상
4>진단
5>치료및관리
본문내용
중 증 근 무 력 증 (Myasthenia Gravis)
중증 근무력증은 수의근을 침범하는 만성적인
신경근 장애로서, 발병은 대체로 서서히 진행된다. 증상이 오랜 기간의 안정기를 거쳐 나타날 수도 있고 갑자기 진전될 수도 있다. 호흡기 감염과 정 신적 스트레스는 증상을 크게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사망률은 발병 첫해에 가장 높다.
빈도는 만명에 한명 정도로 발생하며 여성은
20~40세 사이에 가장 흔하고, 남자는 50대에
흔히 발병한다. 유전 질환은 아니지만 질병을
가진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의 15%에서 일시적인 증상을 보이며, 치료하면 2~3개월 안에 완전히 회복된다.
◆ 원 인
근육의 활동이란 뇌에서 보내지는 신경자극에 따르게 되는데, 보내진 신경자극은 신경과 근육사이의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신경전달물질중에 하나인 아세티콜린(acerycholine)의 방출을 하게되고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이 근육표면의 아세타콜린의 수용기(receptor)와 결합에 의하여 근육수축(contraction)이 일어나게 된다.
간단히 요약하면 우리 몸의 근육의 활동이란 임의적으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고 뇌에서 보내진 전기적신호는 신경을 통하여 신경끝(nerve ending-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지점)에 도달하면 운동에 관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acetylcholine의 방출이 일어나고, 근육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기와의 결합에 의해 근육의 수축 이 일어나며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 몸이 움직인다 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중증 근무력증은 면역체계 가 아세콜린의 수용기를 특별한 항체(antibodies)를 가지고 공격함으로서 일어나게 된다. 공격이 일어나면 수용기의 일부는 파괴되고, 일부는 역활을 제대로 수행치 못하게 되면서 뇌와 근육에 신경교류가 잘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수용기의 파괴가 80%까지 이루어진다고 본다.
또 다른 문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한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acetylcholine의 방출이 이루어져야 가능 한데 이 병이 있는 사람은 방출양도 정상인에 비해 감소가 심해지게 되고, 거기에 수용기도 적어지다 보니 신경교류가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이는 근육의 피로로 연결되며 근육의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