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사랑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7.1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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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 수업 과제물입니다..
목차
1. 발췌 요약 (72-142page)
2. 독후감
본문내용
1. 발췌 요약 (72-142page)
1>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에 대해 리듬과 화음을 적용해야 할 경우 전혀 새로운 리듬과 화음을 만들어 내거나- 그러한 작업을 우리는 시작(詩作) 또는 작곡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이미 만들어진 선율과 운율을 올바르게 사용-이것을 교육이라 불린다네-
해야 하는데, 그러한 일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훌륭한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네. 그러한 경우 우리는 다시 한 번 똑같은 원리에 이르게 된다네. 즉 우리는 결코 사려 깊지 못한 사람들도 좀 더 사려 깊은 사람으로 바뀌도록 사려 깊은 사람들을 존중해주고 또한 그러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도 지켜주어야 한다네.
2> 마치 우리들의 의술을 행할 때 병에 걸리지 않고 즐거움의 열매를 수확하기 위하여 요리술에서 애용되는 욕구들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과 같다네. 따라서 우리는 음악이나 의학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그것이 인간적인 것이든 신적인 것이든- 속에서 가능한 한 최대로 각각의 사랑을 지켜줄 필요가 있다네. 그것은 그 두 사랑 모두가 그러한 것들 속에서 각각 자기의 고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네.
3> 예견술은 신과 인간 사이의 우정을 엮어내는 전문적 기술인데 그것은 신적 율법과 경건한 마음의 연관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들의 사람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된다네.
4> 보편적인 에로스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러 종류의 힘과 엄청나게 큰 힘 아니 전능한 힘을 지니고 있는 셈이네. 그리고 사려 깊음과 정의를 통해 인간들과 신들에게 최선의 것을 만들어주는 사랑이야말로 가장 커다란 힘을 지니고 있고, 우리 인간들이 서로 간에 그리고 우리들보다 더 강한 존재인 신들과도 왕래하며 친구가 되도록 해줌으로써 우리에게 모든 행복을 마련해주는 셈이라네.
5> 적어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자든 여자든 간에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완수하고 각자가 자신과 다름없는 연인을 만나 본래의 원초적 본성을 실현시키는 경우에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이라네. 따라서 그러한 사랑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면, 현실적 여건 속에서 그러한 상태에 가장 가까이 가는 것이 최선의 것임은 필연적이라네. 그런데 그
참고 자료
[향연-사랑에 관하여]
플라톤, 박희영 역, 문학과 지성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