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asthma), 만성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최초 등록일
- 2008.07.1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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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식(asthma), 만성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해 소개하고 각각의 치료(약물요법 위주)와 각 질병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보았다.
목차
천식 (Asthma)
- 천식이란
- 천식의 치료법
- 천식의 약물요법 종류 & 소개
- 천식의 약물요법 주의사항
만성기관지염 (Chronic Bronchitis)
- 만성기관지염의 정의및 증상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
본문내용
천식 (Asthma)
천식(Asthma)이란 숨 쉴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대한 기관지의 과민반응으로, 기관지를 비롯한 기도점막에 염증이 생겨 부어 오르며 기관지가 좁아져서 천명(쌕쌕 거리는 호흡음)을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단 호전이 되면 대부분의 경우 거의 정상 상태로 회복이 되기는 하나 반복적으로 자주 재발하는 특징을 가진 호흡기질환이다.
천식의 증상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천명을 동반한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며 발작 시 환자들은 마른기침과 흉부 압박감을 느낀다. 심할 때에는 호흡곤란으로 인하여 입술이나 손톱이 새파랗게 되는 청색증(cyanosis)이 나타나기도 하고, 말도 잘 못할 정도로 심하며 심한 피로증세에 동반하여 불안, 혼란 등의 정신적인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천명이 없이 만성적인 기침, 흉부압박감,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곤란의 증상만 있는 천식도 적지 않다. 이러한 증상들은 멀쩡하다가 갑자기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찬바람, 감기, 몸을 움직이거나 불안감으로 인하여 심해지고, 발작은 보통 야간, 특히 새벽에 많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발작을 일으키는 시간이 일정한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들은 치료를 하거나 혹은 자연히 소실되기 때문에 천식 발작이 끝나면 환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편안해진다.
천식은 그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기관지 천식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을 「천식 발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발작이라 하면 흔히 간질을 연상해서 좋지 않은 인상을 받기 쉬우나 갑자기 병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학적으로 「발작」이라고 한다. 천식의 발작은 그 정도에 따라 크게 소발작, 중발작, 대발작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소발작은 쌕쌕거리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고 청진기를 대고 들어 보았을 때 가벼운 천명이 들리는 정도이며 대발작은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호흡곤란이 뚜렷하여 입술이 창백해지고 청색증을 보이기도 하는 경우이다. 중발작은 소발작과 대발작의 중간이다. 하지만 감기 기침과 천식 기침이 겉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