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정치 무관심과 극복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8.07.1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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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의 정치 무관심과 극복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1980년대 6월 항쟁의 정신과의 비교를 통해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방울 물이 바다에 이를 때까지 감상평>>
작년 12월 나는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를 했다. 나는 이 선거를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게 여기면서 투표소에 나섰던 기억이 난다. 마치 우리가 공기나 물처럼 우리 주변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혜택을 모르고 살아 온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 이 영상자료를 보면서 이러한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투표권 역시 우리의 대학 선배나 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희생하고 얻을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6월 항쟁은 당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박종철 군이 물고문으로 숨지면서 시작된다. 더욱이 당시에 정부는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운 일이다. 지금처럼 철저하게 개인의 인권이 보장받는 시대에 사는 나로서는 이러한 고문을 받았다는 것도 놀라운데 정부가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를 계기로 전 국민이 민주화 투쟁을 벌이게 되었다. 당시에 주도 세력은 대학생들 이었다. 대학 곳곳에서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벌이며 강력한 정부의 공권력에 맞서 싸워나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자료를 보면서 지금의 대학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의 대학생들은 너무나 정치에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대비되게 당시에 대학생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투쟁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그 당시를 살았던 학생들이 열정이 존경스럽기도 했다. 또 6월 항쟁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침묵을 지켜 왔던 도시 중간계급이 민주화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는 사실이다.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 세대인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 아버지 세대의 정치에 대한 열망도 알 수 있다. 자식세대에게는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권리를 누리게 해주고자 이들은 손발을 걷어 붙이고 6월 항쟁에 지원을 아끼지 않
참고 자료
『한국의 정치 변동』-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