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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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리포트로 제출한 자료로 바로 내더라도 손색이 없습니다.. 좋은 자료이니 유용하게 이용하시고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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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독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다른 신화처럼 각 예술분야의 소재로 많이 쓰여서 수박 겉 핥듯이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거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이 나를 혼란스럽게 했을 뿐더러 워낙 방대한 내용 같은지라 망설여졌었다. 나는 등장인물이 많거나 그 인물들이 알 수 없는 외국 이름을 가진 경우 보통 거부감을 느끼곤 하였다. 나만 그런지는 몰라도 도무지 누가 누구인지 분간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변명 같지만 덧붙여 말하자면 학창시절에는 그것말고도 수능시험에 나오는 많은 문학작품을 우선적으로 읽어줘야 했기 때문에 읽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내가 이 작품을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낯익은 이름들 때문이 아니었나 한다. 비너스니 큐피트 혹은 포세이돈 등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들이다. 나는 이 글을 접할 때 매스미디어가 나에게 심어준 신화의 주인공 이미지와 실제 신화 속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면서 읽어나갔다. 속옷 상표로 나오는 비너스, 화장품 브랜드인 헤라, 자양강장제 바카스, 우리 동네에 있는 미용실 이름인 미네르바 혹은 티비에서 가끔 얘기하는 아킬레스건이니 오이디푸스 증후군이니 하는 것들의 어원을 알아 가는 과정은 사뭇 흥미로웠다. 그러고 보니 어릴 적 내가 먹던 불량과자의 이름도 아폴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어떠한 상표나 이미지에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 이름을 도용한 의미를 알아 가는 것은 내가 미쳐 몰랐던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기분마저 들게 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각 파트마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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