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디자인, 홍대 간판 디자인 분석, 아름다운 간판, 간판 디자인 개선, 광고

소개글

홍대~ 상수역부근의 간판 디자인을 분석한 글입니다.
주로 아름다운 간판디자인과 발전된 간판 디자인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조사해서 찍은 사진이 첨부되어있습니다.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 현재 우리나라의 간판 디자인
2. 본론
- 상수역인근의 작지만 아름다운 간판 분석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에서 부터 건물설계부터 간판을 고려한 디자인까지
3. 결론

본문내용

간판이란 손님들이 가게에 들어가기 전 제일 처음 접하는 가게의 이미지이다. 좋은 간판은 가게의 업종과 특징을 잘 살려 손님의 발길을 끄는 광고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많은 점주들은 간판의 이러한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간판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거나, 다른 가게보다 더 크고 눈에 띄게 만들기 위해 어울리지 않는 원색의 조합에 조잡스러운 네온사인까지 사용함으로써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해가 되어버렸다. 특히 명동이나 신촌, 강남역같은 거대상권은 서로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점 더 큰 간판을 내거는 악순환을 발생시키고 있다.
반면유럽이나 일본의 경우에 물론 아름답고 다양한 간판이 많이 있지만, 가게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좋으면 손님이 오게 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에 화려한 큰 간판 외관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삼청동이나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뒤쪽 길 등등, 이중에서 젊은 아마츄어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합정동과 상수역 쪽 까페 골목의 간판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예전에 홍대 정문 쪽에는 고즈넉한 까페나 특이한 소품을 파는 작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지나친 상업화로 그런 작은 가게들이 모두 떠나버리고 거대 체인점들이 늘어나 개성있는 외관이나 작은 간판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가게들이 떠나 모인 곳이 홍대 변두리 쪽 상수역에서 합정동을 있는 작은 골목이다. 어느 까페를 가더라도 컨셉과 주 메뉴가 겹치는 곳이 없고 내부 인테리어도 각각의 까페가 다른 개성을 띄고 있다. 그래서 이곳의 간판들은 크지도, 번쩍거리지도 않는다. 간판이라고 부르기에 무색한 것도 있다. 하지만 이곳의 가게들은 특유의 매력으로 각각의 가게들이 많은 단골손님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