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취업현황
- 최초 등록일
- 2008.07.0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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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졸업자 취업현황
목차
1. 대학졸업자 취업의 심각성
2. 대학졸업자 실업의 원인
(1) 노동력 수요 측 요인
(2) 노동력 공급 측 요인
3. 대학졸업자 실업 현황
(1) 최근의 청년실업
(2) 하향취업 및 일자리 불일치
(3) 최악의 유휴인력
4. 취업난 해소 방안
(1)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2) 기업의 채용 문화 개선
(3) 대학교육의 개선
(4)지역단위 고용 창출 노력
(5) 직업과 취업에 대한 의식 변화
본문내용
1.대학졸업자 취업의 심각성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지식산업의 성장속도는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식의 생산과 유통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대학의 중요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우리처럼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이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주어야 한다. 최근 발표된 대졸자 미취업 현황은 당사자들에게 당장의 어려움을 줄 뿐 아니라, 나라의 장래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1997년 9만 명이던 신규 대졸자 미취업이 1999년 14만 6천명, 2001년 2월엔 16만 4천명으로 증가되었다. 2005년 대학 졸업자는 52만 명인데 비해 기업에서 신규채용 사원은 대략 6만 명 정도라고 한다. 이같이 대학 졸업자의 취업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이 고급 실업자 양성소로 되어가고 있다. 대학졸업자의 취업문이 극도로 좁아지면서 취업박람회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웬만한 직장이라면 수명모집에 수십배, 수백배의 지원자가 구름처럼 몰리는 ‘취업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각 대학들이 졸업생을 취업시키기 위한 묘안 짜내기에 골몰하고 있다. 모의면접, 취업정보 제공 등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취업하면 학교에서 일정기간 동안 월급을 주는가 하면, 학생들의 취업알선 실적을 교수들의 평가 요소로 삼는 학교까지 등장했다. 또한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불안으로 대학원을 선택하기도 하기 때문에 고급인력의 실업률이 날로 늘어가는 실정이다. 또한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학교의 인기학과에 재입학하는 U턴 현상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2. 대학졸업자 실업의 원인
(1) 노동력 수요 측 요인
1) 수시 고용관행과 경력직 선호경향
97년의 금융위기 이후 경기 불투명과 산업구조 급변, 그리고 인터넷 등으로 통한 구인기회의 다양화 등으로 기업들이 졸업시점에 행하던 정시 모집보다는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 것도 하나의 현상이다. 고용보험 DB 분석에 의하면 30대 재벌기업, 공기업, 금융 산업 등에서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에서 신입사원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 실시 비용을 중소기업 등에 전가시킨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1996년 신규 졸업자 채용 비율이 65%, 경력직 채용 비율이 35%이었다. 그러나 2000년에는 신규 졸업자를 26%,경력직을 74%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