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간과 담, 심장과 소장

소개글

한의학에서의 간, 담, 심장, 소장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간, 담, 심장, 소장 각각의 기능 병리학적 증상 등..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序論)

현대의학은 서양의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서양의학이 과학기술의 발달과 연구를 통해 꾸준하게 신약을 개발하고 새로운 수술법을 도입하면서 각종 질병치료에 획기적인 실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던 서양의학의 발달도 수많은 불치병과 원인 모를 질병(희귀병) 앞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아마도 지금까지 동양의학이 사라지지 않고 내려오게 된 이유는, 서양의학이 풀지 못하는 한계를 동양의학에서 찾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싶다. 동양의학이, 서양의학이 풀지 못한 질병들을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이는 고대부터 쭉 한결같은 이론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학문이라 생각 된다. 그렇다면 동양의학이라 부르는 한의학은 도대체 어떤 학문인 것일까?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의학이란 무엇인지 기본적인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서양의학이 인체의 내부기관을 연구해 해부학적, 세포학적으로 눈에 보이는 현상을 분석, 통계에 의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발전된 학문이라면, 한의학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한자문화권 지역의 의학과 교류되면서 연구, 전승, 발전되어 왔으며 자연현상을 좀 더 본질적으로 연구하는 동양의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된 학문이다. 인체를 하나의 작은 우주(小宇宙)로 보고, 우주음행원리인 음양을 중심으로 한 음양오행설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서양의학과는 장기의 장부와 명칭은 같으나, 그 의미는 다르게 쓰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오장육부로 나타내는데 여기서 장(藏)과 부(府)는 창고라는 뜻으로 장은 속이 충실하게 들어차 있는 기관, 부는 복부에 위치한 인체 기관으로 속이 비어있는 공허한 기관을 말한다. 또한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지라), 폐장(허파), 신장(콩팥)이고 육부는 담(쓸개), 소장, 위, 대장, 방광, 삼초를 말한다. 해부학적으로 사람의 몸속에는 오장육부 외에 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