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그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7.0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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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흐 그림을 보고 느낀점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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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슬픔`은 작은 시작이다." 빈센트 반 고흐, 그에게 있어 그림이라는 것은 순수한 예술을 위해 불타오르는 열정이자 삶의 일부분이었다. 그는 자신이 한 말대로 자아를 실현하였고 살면서 순수한 예술만을 위하였다. 즉 영혼을 맑게 하여서 그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간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오늘날 사람들이 꼽는 위대한 화가 중 한사람이 된다.
나는 사실 평소 그림에 관해 관심이 없었다. 고흐란 화가도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 그의 그림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그림 중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유명했는데 미술 감상이 생소한 나에게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먼저 그 그림에서 나를 반긴 건 죽은 듯이 고요한 푸른 밤하늘이었다. 하늘의 숨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왔고 십자수를 놓은 듯이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하늘 밑에는 마을이 있는데 짙은 정적이 겹겹이 포위하고 있었고 교회로 보이는 탑은 짙은 어둠에 가려 있었다. 그 탑에선 어두운 힘이 느껴졌고 곧 내 몸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나는 감상을 하면서 왠지 모르게 그 힘에 의해 슬픔이나 고난 시련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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