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주의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07.0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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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쾌락주의에 대한 고대 두학파의 대립을 설명하고 공리주의에 대한 비교를 통해 쾌락주의가 갖는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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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쾌락주의는 행복주의의 한 형태로 순간적인 쾌락만이 선이라고 주장한 키레네학파 와 감각적 순간적 쾌락을 부정하고 정신적인 쾌락이어야 한다는 에피쿠로스학파 고대 두 학파로 나뉜다.
먼저 쾌락주의라는 것은 쾌락이 유일한 선이라고 선언한 아리스티푸스의 주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는 덕 있는 사람이 추구해야 할 행복의 원리를 강조했는데 아리스티푸스는 덕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규정했으며, 즐거움이란 쾌락의 충족으로 얻어지는 행복한 상태라고도 규정했다. 그에게 있어 쾌락은 유일한 선이며 최고의 선이다. 그는 쾌락은 한 가지뿐이며 단지 강도, 순수성 등의 차이에 따라 다양성이 있을 뿐이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이리스티푸스는 인간사의 모든 일을 선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아리스티푸스의 키레네학파의 사상가들은 지금 당장의 감각적, 육체적인 즐거움을 강조한다. 즉 쾌락은 좋은것 고통은 나쁜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반면에 에피쿠로스학파의 쾌락은 육체적인 것 보다 정신적인 쾌락을 추구했는데 쾌락주의는 감각적인 것과 본능적 욕구를 충족을 중시하는 최고선과 행복은 모든 욕망을 끊어버리고 어떤 것에 의해서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부동심의 경지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리스티푸스의 쾌락의 뜻과는 달리 인간주의적인 면이 존재한다. 내 생각에는 에피쿠로스학파가 정신적인 쾌락을 추구한다고는 하나 육체적인 것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생각까지 더하여 마치 철학에 대한 즐거움을 더해 주는 거 같다. 다만 이 에피쿠로스학파의 쾌락은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더 고통스럽다는 쾌락의 역설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즉 진정한 쾌락의 추구는 무욕의 상태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에피쿠로스학파의 쾌락주의는 감각적인 것과 본능적 욕구보다 이성을 더 중시하는 스토아학파랑 서로 반대되는 사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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