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독후감(표본실의 청개구리, 두 파산, 빈처, B사감과 러브레터, 봉별기)
- 최초 등록일
- 2008.07.0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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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 소개 및 작가의 작품세계, 그리고 작품 해석(독후감)과 참고문헌 순으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각 작품당 분량은 3장정도 됩니다.
목차
11. 표본실의 청개구리
1. 작가 염상섭
2. 염상섭의 작품세계
표본실의 청개구리 해석
12. 두 파산
1. 작가 염상섭
2. 염상섭의 작품세계
3. 두파산의 해석
13. 빈처
작가 현진건
현진건의 작품세계
빈처의 해석
14. B사감과 러브레터
작가 현진건
현진건의 작품세계
B사감과 러브레터의 해석
15. 봉별기
작가 이상
이상의 작품세계
봉별기의 해석
본문내용
표본실의 청개구리
1. 작가 염상섭
소설가. 본명은 상섭(尙燮). 아호는 횡보(橫步). 서울 출생. 보성 고보(普成高普)를 거쳐 일본 게이오 대학 문과 중퇴. 1920년 [폐허(廢墟)]동인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 이듬해 식민지 지식인의 정신적 고뇌를 그린 [표본실의 청개구리] 로 명성을 얻고, [제야(除夜)],[만세전(萬歲前)], [금반지(金半指)],[조 그만일], [전화(電話)]등을 발표하여 한국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동아 일보 기자(1920), 시대 일보 사회 부장(1925),조선일보 학예부장(1929), 만선 일보(萬鮮日報) 주필(1936) 등으로 언론계에 있으면서 한때 평필(評筆)을 들어 경향파와 대립하는 입장을 취했으나, 그 후 소설 창작에 전념, 장편[사랑의 죄(罪)](1927), [이심(二心)] (1928), [광분(狂奔)](1929), [삼대(三代)] (1931), [모란꽃 필때](1931)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 중 특히 [삼대]는 당시 사회 현실의 문제와 지적 분위기를 치밀하게 묘사한 그의 대표작이다. 해방 후 만주에서 귀국, 경향 신문 편집 국장(1946), 해군 정훈장교(1950)로 있으면서 단편[해방의 아들], [재회(再會)], [임종(臨終)], [일대의 유업], [두 파산(破産)], 장편 [취우(驟雨)]등을 발표, 1954년 서울시 문화상을 받고, 예술원 회원, 서라벌 예대 학장을 역임했다. 후기에는 주로 평면적 사실주의 수법으로 서민들의 생활 문제를 다루는 많은 단편들을 발표, 1956년 [짖지 않는 개]로 아시아 자유문학상, 1957년 예술원 공로상, 1962년 3`1문화상 등을 받았다.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진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애쓰다 1963년 67세를 일기로 운명했다.
2. 염상섭의 작품세계
염상섭의 작품 경향은 이광수류의 선각자 의식에서 벗어나 개인적, 실존적 고뇌를 사회적, 보편적 고뇌로 치환시키고 반대로 사회적, 보편적 고뇌를 개인의 실존과 결부시켜 이해하려는 근대적 예술인 특유의 자각을 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자각은 그가 특정한 독자층을 기반으로 하여 자시의 작품을 썼다는 점에서 잘 나타난다. 즉 염상섭은 식민지 조선의 현실 내에서 자신의 위치와 자아를 확인하고 발견해가는 양식있는 부르조아지(시민계습)을 작품의 등장 인물과 독자층으로 흡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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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