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식생활- 브라질
- 최초 등록일
- 2008.07.0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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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라질의 문화와 대표음식 소개와 이빠네마 음식점의 음식 체험기
목차
1. 브라질 개관/
2. 브라질 기후/
3. 브라질 지형/
4. 브라질 음식문화
-브라질 음식문화 형성요인/
-브라질 음식의 종류/
-브라질의 식사예절/
5.‘이빠네마’의 맛체험/
6. comment/
7. 참고문헌/
본문내용
브라질 각 지방의 특징과 음식을 살펴보면 일단 5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아마조나스와역이며, 말린 새우와 양파, 토마토, 실란트로, 오크라를 한 냄비에 넣 아마파 지역이 있는 북부는 인디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고 끓인 요리가 주를 이룬다. 리오그란데가 있는 북동부는 건조지역으로 소를 많이 키우며,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중서부 지역은 건조 사바나 기후로 강에서 잡히는 물고기와 넓은 목축지에서 키우는 소와 돼지, 작물로는 마니옥과 쌀, 옥수수 등이 많이 난다. 리오 데 자네이로와 상파울로 등의 대도시가 있는 남부에서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식 페이조아다가 유래되었으며, 유럽의 이민들이 이주해와서 정착한 이후로 이런 다문화의 영향에 의해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남부지방에서는 풍부한 육류로 인하여 축제의 인기메뉴 츄라스코가 생겨났다.
위에서 잠깐 언급된 페이조아다는 거의 국민적 음식으로 돼지고기와 소시지, 훈제고기에 검은콩과 마늘 등을 넣어서 푹 끓여서 만드는 스튜인데, 먹을 것이 부족하던 흑인 노예들이 주인들이 먹지 않는 부분, 예를 들면 돼지의 귀나 꼬리 등을 냄비에 넣고 푹 끓여서 먹던 것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페이조아다만을 하루 종일 내는 음식점도 있으며, 보통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으로 먹는 것이 전통으로 남아있는데, 워낙 칼로리가 높고 소화되는데 오래 걸려서 저녁에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혼식이나 생일 등의 파티나 축제 등 특별한 날 빠지지 않는 츄라스코는 1미터 정도 되는 길다란 꼬챙이에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쇠고기나 돼지, 닭, 양고기 덩어리를 꿰어 숯불에 돌려가면서 굽는 요리로서 소금이 천천히 배어들면서 맛을 내며, 굽는 동안에 기름이 빠져나가서 담백하다. 츄라스코 전문점에 가면 웨이터가 이 꼬챙이를 들고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조금씩 잘라준다. 식탁 위에는 한쪽은 빨간 색, 나머지 한쪽은 녹색인 나무조각이 있는데, 계속 먹을 거면 녹색을 위로, 그만 먹으려고 할 때는 빨간 색을 위로 두면 된다
참고 자료
우문호 이재우 편저, “세계의 음식과 문화” 학문사
이승덕, “브라질 들여다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브라질 문화센터 http://www.brazil21.com
주 브라질 대사관 http://bra-brasilia.mofa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