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음주에 대하여 과학적으로.[생활건강]
- 최초 등록일
- 2008.06.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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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건강 시간에 제출한 과제이며, 음주에 대하여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기전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생로병사 다큐를 참조했고, 핵심만 잘 정리되어 있어요^^
목차
1. 술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 어떻게 먹는 것이 올바른 음주법인가?
3. 술을 먹은 경험에 대한 분석
본문내용
1. 술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술에는 대사를 늦춰주는 물질이 있어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세계 많은 장수 노인들은 매일 규칙적인 술을 마심으로써 그들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있다. 또한 매일 한 두잔의 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였을 경우 심장혈관 질환을 30~50% 경감시켜 사망률을 월등히 감소시키기도 한다. 우리가 알고있는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 두 종류가 있는데, 기름기와 같은 찌꺼기가 쌓여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이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쌓여진 찌꺼기들을 청소해주는 콜레스테롤로 우리 몸에 아주 이로운 것이다. 이런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반드시 술과 운동을 통해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으로 술을 적당히 마셨을 경우 심장 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약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술은 이렇게 잘 알고 마시면 얼마든지 약이 될 수 있지만 과음은 독약과도 같다.
과도한 술은 인간에게는 악마의 검은 그림자와도 같다. 과도한 술로 인해 흡수된 알코올 성분은 간에서 알코올대사에 의해 산화분해되어 칼로리로 변하게 된다. 간이 대사작용에 의하여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양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게 1시간에 맥주 약 1/4병 정도이다. 사람의 간은 술의 알코올 성분만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다른 약물, 식품 속의 독, 기타 해로운 물질의 성분도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술을 지속적으로 혹은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마시게 되면 간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간도 잠자는 사이에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전의 과음은 알코올 분해량을 늘게 해 간을 쉴 수 없게 한다. 이것은 간에 무리를 주어 간염이 일어나게 되고 이것을 알콜성 간염에서 간경화, 간암 등으로로 발전한다. 과도하고 무분별한 음주로 인해 한국의 간질환 사망률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과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한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방간이다.
또, 술만 먹으면 쓰리는 아픈 속. 위염등 위장병도 술로 인한 대표적 신체 부작용이다. 술 먹은 후 설사를 하거나 췌장염, 위궤양을 일으키는 경우이며 고통이 심하다.
참고 자료
다큐 생로병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