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서양현대사A+] 샤를드골의 생애와 프랑스 제 5공화국 사회,정치,경제 및 대외정책 분석과 드골리즘에 대한 평가 제시

소개글

[서양사/서양현대사A+] 샤를드골의 생애와 프랑스 제 5공화국 사회,정치,경제 및 대외정책 분석과 드골리즘에 대한 평가 제시

목차

1 . 드골의 생애
2 . 프랑스 제 3공화국
3 . 프랑스 제 4공화국
4 . 프랑스 제 5공화국 정치
5 . 프랑스 제 5공화국 경제
6 . 프랑스 제 5공화국 사회
7 . 프랑스 제 5공화국 대외정책
8 . 1968년 5월 학생운동
9 . 드골리즘에 대한 평가
10 . 참고문헌
11 . 질문과 답변

본문내용

2. 제 3공화국
1939년 9월 드디어 제2차 대전이 터졌다. 독일군 기계화 부대가 전투적으로 폴란드로 진
격, 세계를 놀라게 했다.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동안 서부전선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다. 대 전투가 벌어지기 전의 무서운 침묵이었다.
전쟁이 발발하자 드골은 전차부대를 강화시키려는 그의 노력을 추진시켰다. 그는 선전물을 수만 장 인쇄해서 전국에 뿌리고 “탱크를 보내달라” “탱크를 전선으로!”라는 소리를 국민에게 호소했다.
1940년 봄 독일군은 드디어 프랑스에 전면적인 공격을 개시했다. 드골은 5월 25일 레이느 전투에서 독일군을 격퇴시킨 공으로 소장에 승진되었다. 이 전투에서 드골은 직접 선두에 나서 부대를 진두지휘하였다고 한다. 6월 6일에는 드골의 실력을 인정한 전 수상 뽈 레이노씨는 드골을 육군차관으로 등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었다. 드골을 차관으로 기용하기는 했으나 무너져 가는 서부전선을 유지하지는 못했다.
드골은 차관이 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말로 프랑스의 앞날을 전망했다. “이미 전쟁에 승리할 기회는 사라졌다. 패전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끝까지 전투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연합국과 협력해서 싸우면 최후에는 반드시 승전국이 될 수 있다.”
드골의 이와 같은 전망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드골이 차관으로 등용되어 십여일이 지난 뒤 그는 레이노 수상의 특사로 런던을 방문하여 처칠 수상이하 군 당국과 절충하고 영불 양국의 군사협력계획을 추진하자는 데 양해가 성립되었다. 드골이 양해를 얻었다는 것은 바로 두 나라 함대의 협력이 그 내용이었다. 그러나 드골이 협상의 성공을 기뻐하면서 런던을 떠나 파리로 돌아왔을 때에는 프랑스 정부는 이미 수도 파리를 떠나 보르도로 피난하고 없을 때였다. 최후까지 싸우자는 드골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정부요인은 한 사람도 없었다. 피난 간 프랑스 정부는 패탱에게 정부 수반의 자리를 물려주어 히틀러에게 항복케 하였다. 드골은 이미 국방차관직이 해임되어 있었으나 나치독일군에 항전을 계속하겠다는 결의는 더욱 굳어졌고 그는 영국으로 망명길에 오르게 된다.

참고 자료

김혁권 등, 2001, 오늘날의 프랑스, 한국방송통신 대학교 출판부
성석제, 2004,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강
송건호, 2002, 프랑스의 영광, 한길사
로저 프라이스, 2001, 혁명과 반동의 프랑스사, 개마고원
콜린 존스, 2001,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프랑스사, 시공사
조르주 뒤비, 1995, 프랑스 문명사 下, 까치
장 카르팡티에, 1991, 프랑스 인의 역사, 소나무
수잔 밴필드, 1993, 인물로 읽는 세계사 13:드골, 대현출판사
이주영, 1994, 서양현대사: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현재까지, 삼지사
문지영, 2004, 드골, 자유프랑스 그리고 전시 드골주의, 프랑스사연구 제10호, 173~207쪽
논문- 대미외교론
논문- 외교정책론
논문- 드골 제 5공화국
논문- 알제리 폭동과 드골의 재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