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에 관한 비평서_마키아벨리, 그는 악의 교사인가 정치적 선각자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6.2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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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개론 수업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쓴 비평서.
양극단의 평가를 받는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을 현대적 시각에서 비평.
목차
- 들어가는 글
- 서평
1. 마키아벨리
2. 줄거리 요약
3. 비평
- 마치는 글
♣ 참고문헌 ♣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마키아벨리. 역사적으로 이렇게 까지 평가가 양극단을 달리는 인물이 있을까. 그에 대한 수식어는 ‘악의 교사’라는 강한 비난부터 ‘고독한 정치적 선각자’라는 찬사까지 호불호가 극명하다. 그가 이러한 대조적인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대표작인 군주론에서 찾을 수 있다. 한 손에 가볍게 들 수 있는 이 얇은 책이 세상에 나온 지 5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해서 논란 속에 있는 이유는 이 책속에 담긴 그의 정치사상이 매우 근대적이며, 파격적이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은 `마키아벨리즘‘ 이라 명명되었으며, 사전적으로 ‘국가의 유지,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도 허용된다는 국가 지상주의적 정치사상.’ 이라고 정의된다. 이처럼 마키아벨리즘이라 일컬어지는 그의 정치사상은 간단히 한 줄로 요약될 수 있지만, 그 의미는 해석에 따라 크게 달라 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마키아벨리에 관한 평가가 양극단으로 갈리는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는 점을 강조한다면 악의 교사에 가까울 수 있고, 국가의 안정과 유지가 최고의 선이라는 입장이라면 정치적 선각자라는 수식이 어울릴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군주론을 직접 읽어본 이번 기회로 필자는 흐릿하게 알고 있던 군주론과 마키아벨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좀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서평을 좀 더 효율적으로 서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조로 구성해보았다. 군주론은 고등교육 이상의 학습과정에서 필독서로 권장되며 꼭 읽어봐야 할 기본 교양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여러 출판사에서 수권의 번역서가 출간되고 있다. 그 중 필자는 ‘이상두’가 번역하여 ‘범우사’의 책을 읽고 이 서평을 쓴다. 먼저 서론에 해당하는 ‘들어가기’ 부분을 지나 본론인 ‘서평’에서 군주론의 내용 및 소감을 중점적으로 서술할 것이다.
참고 자료
- web 자료
* 블로그, <Du sollst der werden der du bist,>, 노무현과 마키아벨리즘” http://inusme.com/10 ,2008.
* 블로그, <Human Archive>, “군자? No! 군주!!”, 남경태
http://demos.co.kr/50, 2008.
* 포털사이트 <다음>의 국어사전.
- 문헌 자료
* 마키아벨리, 이상두 옮김, <군주론>, 범우사, 2006.
* 퀜틴 스키너, 신현승 옮김, <마키아벨리>, 시공사, 2001.
* 루이 알튀세르, 오덕근·김정한 옮김, <마키아벨리의 가면>, 이후,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