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편성] 지상파 3사 KBS, MBC, SBS 편성 분석 및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8.06.2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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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상파 3사 KBS, MBC, SBS 편성 분석 및 비판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KBS 2TV
1) KBS 2TV의 주간편성표
2) 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3) KBS 2TV 편성의 특징
4) KBS 2TV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5) KBS 2TV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2. KBS 1TV
1) KBS 1TV의 주간편성표
2) 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3) KBS 1TV 편성의 특징
4) KBS 1TV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5) KBS 1TV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3. MBC
1) MBC의 주간편성표
2) 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3) MBC 편성의 특징
4) MBC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5) MBC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4. KNN
1) KNN의 주간편성표
2) 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3) KNN 편성의 특징
4) KNN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5) KNN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Ⅲ. 결 론
1. 다양성 확보의 한계
2. 지역민방의 역할 부재
3. 장르의 명확하지 못한 구분
본문내용
Ⅲ. 결 론
5월 12일∼5월 18일까지의 3개 방송사의 편성표를 분석·비교하면서 각 방송사의 차별화된 편성 방향과 목적을 알 수 있었다. 각 방송국 마다의 조직형태와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편성표에서도 다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3가지의 문제점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첫째, 표면적인 다양성에 비해 실질적 다양성의 부족. 둘째, 지역 민방의 역할 부재. 셋째, 장르의 명확하지 못한 구분이다.
1. 표면적 다양성에 비해 실질적 다양성의 부족
지상파 3개 방송사는 개편을 통해 방송의 다양성을 추구, 이를 통해 각 방송사별로 정체성과 개성을 확립하겠다고 입을 모아 발표했지만, 앞선 분석을 통해 그 것은 표면적인 모습일 뿐, 실제 프로그램의 제작과 편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점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늘어가고 있지만 시청률과 광고주의 확보로 인한 경쟁시스템 때문에 3개의 방송사는 중복편성의 틀 속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말 주시청시간대만 봐도 비슷한 장르의 오락프로그램(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신변잡기식의 토크쇼 등)들이 편성되어 있어 시청자들은 수신자로서의 다양성을 확보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MBC 같은 경우 평일 23시에 다른 방송사들에 대한 대응 편성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시청자들에게 다양성을 확보해주고 있다.
2. 지역민방의 역할 부재
편성표를 지역민방에서 제시한 것을 참고로 했는데, 위의 분석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지역 민방에서 담당하는 프로그램들은 네트워크에서 담당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회 순서에 끼워넣기 식으로 제작이 된다거나, 프라임 시간대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아무래도 네트워크에 비해서 제작여건이나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말고 지역민방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네트워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백성기 <방송편성의 이해>
유은하 <방송편성의 논리와 질적 구조>
지민수 <방송3사의 정치적 역사 및 전개양상>
이은종 <방송편성론>
김우제 <방송편성과 커뮤니케이션>
김상백 <매스미디어와 편성의 구조적 관계 고찰>
각 방송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