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이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2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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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대한 감상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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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그리스도 최후의 7일간을 2막으로 구성한 락 오페라로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을 팀 라이스가 작사를 각각 맡았다. 1972년, 웨스트 엔드 무대에서 첫 공연을 했다고 한다. 이는 락 뮤직을 통합한 최초의 뮤지컬로써, 내가 감상한 바로도 지금까지의 뮤지컬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폴 니콜라스가 예수, 스티븐 데이트가 유다, 다나 길레스피가 막달라 마리아로 출연하는 오리지날 런던 작품과 게일 에드워드의 연출로 피터 데이비슨과 게일 에드워드가 재구성한 후 1996년 새로 선보인 작품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두 작품 모두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1996년 재구성한 작품만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전체 2막으로 구성된 이 뮤지컬은 장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았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뮤지컬과는 많이 달랐다. 한정된 공간에서 각종 무대장치에 의해 선보이는 뮤지컬을 봐왔던 나는 이것도 뮤지컬인가 하는 의문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무슨 내용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다만 갈색 곱슬머리에 흰 옷을 입은 백인의 줄곧 봐왔단 예수의 형상을 토대로 예수가 누구인지는 짐작할 수 있었다. 그의 옆에서 예수를 시기하고 때로는 안타까워하는 듯한 사람을 처음에는 예수를 해하려는 악당이라 추측했지만, 뮤지컬을 본 후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그 사람이 바로 유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었던 이 뮤지컬을 점점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다의 특출한 가창력과 함께 뮤지컬은 시작된다. 요염한 여인이 출연하는데 그년 막달라 마리아로 추정된다. 마리아가 예수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이 있다. 그러자 유다는 무지무지 그 모습을 시기하는 것 같았다. 이로 인해서 유다와 예수의 논쟁은 시작된다고 한다. 무섭게 생긴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들은 가야바를 비롯한 제사장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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