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08.06.2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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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컴퓨터의 시대별 발달사입니다.
목차
1. 컴퓨터란?
2. 고대의 계산도구
3. 제1세대 컴퓨터(1950~1957)
4. 제2세대 컴퓨터(1958~1964)
5. 제3세대 컴퓨터(1965~1974)
6. 제4세대 컴퓨터(1975~1979)
7. 제5세대 컴퓨터(1980~현재)
8. 컴퓨터발전의 미래방향
본문내용
6) 찰스 베비지의 해석기관(Charles Babbage-Analytical Engine-1833)
베비지(Charles Babbage : 1791-1871 : 영국)는 캠브리지 대학의 수학교수로 천문학, 지질학, 고고학 등 다른 학문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1823년에는 계차법의 원리를 이용하여 다항식을 전개하는 계차기관(Difference Engine)을 만들었고 1833년에는 세계 최초의 자동계산기인 해석기관(Analytical Engine)을 설계·제작함으로써 컴퓨터 개발에 큰 공적을 남겼다. 이 계산장치는 범용적인 자동축차방식의 계산기로서, 오늘날의 계산기와 비슷한 기억연산, 제어 및 입출력의 기능을 갖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산술연산을 담당하는 밀(mill)과 연산용의 기억기구인 스토어(store), 수의 전송과 동작순서의 제어를 담당하는 제어기구, 그밖에 카드를 사용한 입출력기구 등이었으며, 특히 출력은 연판에 의한 인쇄를 생각했다. 그러나 당시의 기술수준이 바베지의 설계사상을 실현하기에는 미흡했으므로 미완성 작품으로 끝나고 말았다.
7) 천공 카드 시스템(Punch card system)
천공카드는 직조회사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미 1725년에 구멍이 뚫린 종이로 직물기를 조종하는 방법이 보촌(Basile Bouchon)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짜여진 직조물의 모양에 따라 종이에 구멍을 뚫어 놓고, 이 종이가 일련의 바늘에 의해 눌리면 구멍이 뚫린 곳은 그 자리에 있고 나머지들은 앞으로 움직인다. 이 때 직조기의 작동은 이 선택된 바늘의 조정에 의해 이루어졌다. 보촌의 직조기는 다른 직조기들에 비해 일련의 바늘만을 사용한 점에서 단순한 점에서 단순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최초였다.
일련의 바늘들을 이용한 개량품들이 곧 등장했는데 이 기계들은 감긴 종이 대신 아주 작은 구멍이 뚫린 천공카드를 긴 벨트에 연결해서 작동시켰다. 1801년에 잭쿼드(Joseph Marie Jacquard, 1752-1834)는 직조산업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자동직물직조기를 발명했는데, 이 기계는 바늘들이 끊임없이 회전하는 카드들의 체인에 따라 동작하는데 현재까지도 일부에서는 이러한 기계를 이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