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통계분석

소개글

본 리포트는 통계와 경제 수업에서 고용 시장에 관한 부분을 고찰한 것으로 본인이 최근의 자료를 선별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자료의 출처는 통계청의 자료가 대부분이고 그 밖에 최근 노동시장, 고용, 실업에 관한 기사를 별도로 참고 하였습니다. 본인은 현재 4학년으로 취업을 앞둔 시점에서 정 강수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현재 고용시장을 나름대로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본인이 리포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살펴본 현재의 고용시장에 대해 실제로 정 강수 교수님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많이 접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것은 취업을 앞둔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정 강수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본 리포트는 정 강수 교수님의 가르침에 부합하겠금 책에서 설명하는 개념들을 현재의 노동시장에 접목시켜 살펴보는 것을 바탕으로 하되 추가적으로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나 그래프, 도표를 삽입하는 형식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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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15~30세 청년 인구는 1000만명쯤 된다. 이 가운데 정부가 공인(公認)한 실업자는 33만명 뿐 이다. ‘구직 활동을 했으나 일자리를 얻지 못한’ 젊은이들이다. 그러나 이 나라엔 당장 취업전선에 나서지 않았다 뿐이지 취업 준비한다고 비싼 해외연수니 학원이니 하며 부모 주머니 축내는 젊은이가 40만명에 이른다. 취업이 안 될 게 뻔해 아예 졸업을 미루는 ‘대학 5·6학년’도 전국에 줄잡아 10만명은 된다. 또 ‘이유 없이 노는’ 젊은이가 17만명이다. 실업통계에 잡히진 않지만 사실상 다 실업자다. ‘청년 백수 100만명 시대’란 말이 빈 말이 아니다. 지난 4월 우리나라 실업률은 3.4%. 거의 완전고용 상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말로 경제활동 인구 100명 중에 실업자 수가 3~4명 정도라면 실업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그런데도 취업 전선에 나선 청년들과 중장년층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웬만한 공기업의 취업 경쟁률은 수백대 1을 기록하는 것은 예삿일이 됐다. 이른바 지표 실업률과 체감 실업률이 엄청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차이를 주목해 고용 미스터리라고 말한다. 10명에 거의 1명 정도가 실질적인 실업자 신세 아니냐는 극단적인 견해까지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은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3만3천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인구조사를 실시하는데, 여기서 경제활동 인구란 15세 이상 인구 중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기 위하여 노동을 제공한 사람과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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