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설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6.24
- 최종 저작일
- 2004.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풍수지리설에 관한 레포트, 명장자리에 관한 풍수지리
목차
1. 명당이란 무엇인가.
2. 명당과 풍수지리의 역사
3. 명당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4. 풍수지리의 이론
5. 풍수지리의 영향
6. 앞으로 가야 할 길
본문내용
우리가 조상의 묘를 잡을 때 명당을 원한다면, 우리는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는 돌아가신 분의 몸은 명당자리(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넋도 편히 쉬기를 바라는 이유일 것이다. 그것 말고도 조상들에게서 좋은 기운을 받아, 자신들이 하는 일이 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무시할 수 없다.우리가 보통 정승이 나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임금이 배출되는 자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역대 대통령의 묘를 조사하기도 하고, 이 자리는 뭐가 좋으니, 뭐가 좋지 않으니 하고 따지게 된다. 그러면 정말 명당에 묘를 쓰면 자손들의 하는 일이 잘 되는 것일까? 명당은 미신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명당이라는 것이 한국 고유의 것인가? 한국인에게 명당은 어떤 존재인가?
1. 명당이란 무엇인가.
흔히, 사람들이 집이나 묏자리를 정할 때의 좋은 터를 명당이라고 일컫는다. 역사상 명당의 원래 뜻은 중국의 황제가 제후들의 문안을 받던 곳을 뜻하는 말이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그 뜻이 변천되어 풍수상 좋다는 땅을 명당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風水라는 말은 바람과 물이란 뜻이다. 풍수는 원래 풍수지리설에서 나온 말인데, 풍수지리란 산세(山勢), 지세(地勢), 수세(水勢) 등을 판단하여 이것을 인간의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설이다. 풍수지리의 기본 개념은 무엇보다 산을 생명력을 가진 유기체로 간주해 보아 사람에게 기운이 있는 것과 같이 지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특히, 계절과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여 살아가고자 한 우리 선조의 생활 태도와 소박한 철학이 풍수지리의 기본 논리였다. 풍수지리에는 땅을 우리가 살아가는 중요한 터전으로 보았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고대로부터 명산대천에 제사를 지냈었다. 여기에, 자연을 가까이 하는 마음이 들어 있으므로, 무교와 도교의 철학이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조상의 자리를 좋은 곳으로 모셔 그들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는 유교의 철학이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풍수지리 사상은 하나의 종교로만 설명할 수 없는 한국인의 정신에 면면히 흐르는, 종합된 정신체계를 설명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