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국어의 시제법
- 최초 등록일
- 2008.06.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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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5세기 국어의 시제법
목차
15세기 국어의 시제법
15세기 국어의 시제법의 체계
현실법 (--)
회상법(-더-)
확정법 (-으니-)
현실법 ‘--’와 회상법‘-더-’의 형태와 변화
현실법‘--’의 형태 변화
회상법 ‘-더-’의 형태 단순화
본문내용
15세기 국어의 시제법
15세기 국어의 시제법의 체계
15세기 국어의 선어말 어미‘--’는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방금 눈 앞에 나타나 있는 것을 기술하거나 또는 그런 것으로 생각되는 사실을 실현하며 ‘-더-’는 지난 어느 때에 기준을 두고 그때에 되어 가던 일 따라서 현실과는 이미 관련을 끊게 된 일 또는 그 때에 경험한 일을 실현하며 ‘-으니-’는 이미 확정된 일로 화자에게 파악되어 이를 확언하는 것을 실현하며‘-으리-’는 자차 일어날 일을 나타내거나 또는 추측적인 일을 실현한다
[현실성] 있음 : 현실법(--)
없음 : 회상법(-더-)
[확정성] 있음 : 확정법(-으나-)
없음 : 미정법(-으리-)
이들은 모두 시간과 관련을 가지는데 현실법은 시간의 현재와 회상법과 확정법은 시간의 과거와 미정법은 시간의 미래와 관련된다.
현실법 (--)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방금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기술한 시제법으로 서술어가 동사일 때는 선어말 어미 ‘--’가 결합되어 있다
접속문 구성에서 ‘’가 결합할 수 있는 것은 접속어미 ‘-으니’에서이다
ex) 이제 내 아 려 가려 시니[시으니] 眷屬(권속) 외셔 셜 일도 이러쎠 (석보상절 6:5)
관형화 구성의 경우, 역시 서술어가 동사일 때 ‘-’[--은]으로 실현된다.
ex) 이 지븨 사[살--은] 얼우니며 아며 現在(현재) 未來(미래) 百千歲中(백천세중)에 惡趣(악취)를 기리 여희리니” (월인석보)
회상법(-더-)
어느 때에 기준을 두고 그 때에 되어 가던 일 따라서 현실과는 이미 관련을 끊게 된일을 실현 하는 시제법이다
인칭에 따라 실현되는데 1인칭일 경우 ‘-다-’로 실현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더-’로 실현된다
참고 자료
한국어사
이길주 | 개문사 | 199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