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에 나타난 오류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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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오류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A* 받은 과제구요... 나타난 오류를 교과서에서 직접 다 찾아서 스캔도 했습니다.^^&
많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차례>
1.성차별
①‘남자는 말썽꾸러기, 여자는 모범생?’
②‘삽화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옷차림은 왜 모두 치마??’
③ 성역할의 불평등
2. 왼손잡이 고려 X
3. 기타 도덕적 오류
4. 역사 서술의 오류 -과잉 민족주의
5.‘왜 인용 작품의 작가를 밝히고 있지 않은가?’
6.‘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어휘를 써라!’
7.‘교과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조장?’
맺는말
참고 그림(스캔 이미지)
본문내용
②‘삽화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옷차림은 왜 모두 치마??’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여자 아이들은 모두 예외 없이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래서 바른 생활 81쪽 삽화의 여자 아이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치마를 입으면 앉을 때도 함부로 앉지 못하고, 움직이기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활동성과 실용성을 따져 바지를 입는 여자 아이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교과서에는 모두들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무의식중에 아이들에게 여자는 다소곳해야 함을 강요하는 듯 했다.
덧붙여 삽화의 여자 아이들은 거의 다가 머리를 묶고 있거나 머리띠를 하고 있었다. 요즘엔 여자 아이들도 짧은 머리가 많고, 긴 머리를 풀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다. 요즘 같은 개성시대에 단정함을 무기로 획일성을 심어 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다.
③성역할의 불평등
이것에 관련 된 뉴스기사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성역할의 불평등이 담긴 삽화-
그동안 초등학교 교과서 삽화에 그려진 어머니는 가족들의 식사자리에서 심부름을 하고 가족 윷놀이판의 구경꾼으로 묘사됐다. 이처럼 부모 성(性) 역할의 불평등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삽화들이 올해 2학기부터 수정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의 2학기 ‘바른생활’과 ‘생활의 길잡이’ 교과서에서 양성평등과 관련한 그릇된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줄 우려가 있는 삽화들을 고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삽화들을 보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바른생활 87쪽에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등 가족들이 둘러앉아 식사하는 자리에 앞치마를 두른 어머니가 밥공기를 아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실려 있다. 이 장면은 어머니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하는 그림으로 바뀐다.
또 같은 쪽에 남자들만 윷놀이하는 모습이 할머니와 어머니도 참여하는 삽화로 교체된다.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생활의 길잡이 72쪽에서 그려진 차례상에서 수동적인 어머니의 모습도 고쳐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