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혁명,68혁명, 사빠띠스타 봉기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소개글

멕시코혁명,68혁명, 사빠띠스타 봉기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멕시코 혁명

Ⅲ. 68혁명

Ⅳ. 사빠띠스따 봉기

Ⅴ. 세 사건의 흐름 속에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신자유주의 공세는 그 누구의 생과도 따로 생각할 수 없는 이제는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그 어떤 사람도 사회적, 정치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듯이 말이다. 이에 우리의 삶과 의식은 무한경쟁의 이름하에 주변의 모두를 적으로 치부하는 사회 속에 병들고 있다. 하지만 신자유주의 광풍에 맞서는 바람도 적지 않다. 그 대표적인 예가 1994년 멕시코에서 시작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사빠띠스따 봉기’ 이다. 비록 이것의 명칭은 봉기이지만 결과적인 부분에서 평가해서 그러한 것이지 전개 과정과 그 수단은 매우 혁명적이다. 그리고 이 봉기 이전에 멕시코란 나라에서는 1910년부터 1934년까지 기나긴 혁명의 기간이 있었다. 세계사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 멕시코 내의 사빠띠스따 운동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멕시코 혁명’이다. 이 긴 공백 속에서-혁명과 봉기의 시간차가 60년을 정도이다- 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의 헤게모니 속에서의 민중들의 투쟁의 역사라고 여길 수 있다.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민중들의 투쟁은 시대를 막론하고 계속 되어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68혁명’이 존재한다. 자본주의에 반하는 사회주의 국가의 건설을 노동계급의 계급투쟁으로만 바라보았던 사람들에게 파문을 일으킨 이 혁명은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착취구조를 넘어선 전 사회적 착취구조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투쟁이었다. 이를 기점으로 세계의 반자본주의 투쟁의 전선은 단순히 자본주의를 옹호하려는 부르주아들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닌 개인의 해방과 사회의 해방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여기서는 멕시코 혁명과 68혁명, 사빠띠스따 봉기를 하나의 축으로 보고, 현재에도 벌어지고 있는 사빠띠스따 봉기에 대한 의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사건별로 그 시기의 상황과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 전체에 대하여 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전 세계에 불어오고 있는 신자유주의란 광풍에 저항하는 멕시코 원주민들의 투쟁을 지켜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