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암각화
- 최초 등록일
- 2008.06.2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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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한국의 암각화
목차
.머릿말
.암각화란
.그림의 형태에 따른 구분
.표현방법과 내용에 따른 구분
.위치와 환경
.맺음말
본문내용
한국의 미술은 선사시대부터 주변 미술과의 부단한 교류를 통해 우리의 양식을 형성. 발전시켜 왔다. BC6000~5000년경인 신석기 시대부터 빗살무늬토기 등을 통해 조형 활동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후기에 이르러 반구대바위그림과 같은 본격적인 미술 유적을 남기게 되었다. 선사시대의 회화적 표현체로서 대표적인 것은 암각화이다.
암각화는 ‘바위 위에 다양한 기술로 그려진 모든 그림’을 말한다.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며, 그 사람들이 믿고 의지했던 신앙심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로써 한반도의 여러 곳에는 이런 암각화가 많이 있다. 그리고 역사학자들에게는 살아있는 좋은 자료이며 오랜 시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예술 표현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회화는 아니지만 회화의 시원으로 볼 수 있겠다.
암각화를 그림의 형태로 구분하면 크게 면각과 선각으로 구분되는데, 윤곽선이나 도형 내부를 여러 개의 선으로 분할하여 묘사하는 방법을 선각, 윤곽선 내부를 쪼거나 갈아내어 실루엣처럼 만드는 것을 면각이라 부른다.
새기는 방법에는 바위를 단단한 돌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두드려 쪼아서 형상을 묘사하는 방법, 쪼아낸 뒤에 그 부분을 갈아서 더 깊고 매끈하게 만드는 법, 날카로운 금속 도구로 바위면을 그어서 가는 선으로 묘사하는 방법이 있다. 쪼아낸 그림은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서, 갈아낸 그림은 남원 대곡리 암각화에서 그어 새긴 그림은 울주 천전리 암각화에서 볼 수 있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의 종류는 표현방법과 내용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구체적으로 물체를 새긴 것으로<반구대 암각화>가 대표적이다. 고래, 호랑이, 사슴, 멧돼지 등 바다 동물이나 육지 동물 그림과 인물상이 주류를 이루며 작살 맞은 고래,
참고 자료
한국의 암각화, 한국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