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2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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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 행복한 왕자를 읽고 아이들에게 주어야할 교훈에 대한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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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한 왕자는 루비가 박힌 칼을 차고 두 눈은 사파이어로 되어있고 몸은 순금으로 덮여진 동상이다. 살아서 행복하게 궁전에서 걱정없이 살다가 죽어 동상이 된 것이다. 사람들은 행복한 왕자를 칭송하고 우러러본다. 행복한 왕자의 동상은 도시의 높은 곳에 놓여져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된다. 높은 곳에서 행복한 왕자는 예전에 행복했던 시절에 보지 못했던 도시의 슬픔들을 보게된다. 그는 그 슬픔들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게된다. 지나가던 제비는 우연히 그 눈물을 보고 왕자를 도와주게 된다. 칼에 박힌 루비를 뽑아 가난한 모자에게 전해주고 두 눈의 보석을 뽑아 가난한 작가와 성냥팔이 소녀에게 갖다준다. 몸의 금을 뜯어 또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 결국 행복한 왕자의 동상은 예전의 찬란함을 잃고 잿빛으로 보기 흉하게 남게 된다. 그것을 본 시장과 의원들은 보기 흉한 동상을 녹여버리라고 한다. 하지만 그의 심장은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도 녹지 않고 천사들에 의해 얼어죽은 제비와 함께 하늘로 옮겨지게 된다.
행복한 왕자의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다. 세상에 슬픔은 모르고 살던 행복한 왕자가 동상이 되어 도시의 슬픔들을 하나하나 보게되면서 자신의 것을 나눠준다는, 요즘같이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큰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이 얘기를 동화로 어릴때부터 익히 들어왔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왕자를 착하고 본받아야 한다고 배웠다. 아이들은 병든사람을 도와주는 왕자를 보고 동정심이 많고 희생적이며 왕자를 도와주는 제비는 왕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끝까지 도와주는 이해심이 많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행복한 왕자를 부러워하던 사람들이 볼품없는 동상을 없애버리는 것을 보고 변덕스럽다고 느끼고 받아들인다.
물론 이 이야기는 교훈적이다.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착한 성품을 심어주기 위해서 읽어 주어도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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