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8.06.2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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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학교와 사회) - 내가 보는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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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라는 직업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어떠한 것일까? 오늘날에 있어 아무리 교권이 상실되어 있다고 하여도 교사의 권위는 아직 우리들의 인식 속에 정서적으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존재한다. 언론에서 교사와 관련된 보도가 중요시 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일반인들이 행하였다면 사회적으로 그렇게 이슈가 되지 않을 일이 교사라는 위치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사회적 관심과 비난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만큼 교사는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듯하다. 교사를 꿈 갖고 있는 나로서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바람직한 교사상. 그것은 이전에 내가 겪었던 선생들의 모습에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12년 동안 받았던 공교육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내 머릿속 깊이 있는 선생님은 대부분 좋지 못한 기억들이다. 기억하면 인상이 찌푸려지는 모습들만이 가득하다.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다. 선생님이라기 보다 개인적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교사로서의 인격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람이었다. 교사도 한 개인이기에 자신의 감정에 의해 흔들릴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자신을 보고 자아를 형성하는 학생들 앞에서 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결코 좋지 못하다. 얼굴에서 감정이 느껴질지라도 그것을 외부로 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은 제어하지 못하는 교사는 기본적인 교사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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