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의 묘제와 성주 성산동 고분군
- 최초 등록일
- 2008.06.19
- 최종 저작일
- 19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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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답사를 가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에 맞추어서 -(1) 한국 고대의 묘제- 는 ‘묘제에 대한 관습이나 제도’에 관한 내용으로 한다.
또, 성주 성산동 고분군에 답사를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을 정보, 자료 등을 -(2) 성주 성산동 고분군- 으로 하여 조사하도록 한다.
목차
머리말
(1) 한국 고대의 묘제
◎고구려 묘제
◎백제의 묘제
◎신라의 묘제
◎가야의 묘제(墓制)
본문내용
) 한국 고대의 묘제
1) 묘제의 개념과 기원
묘제의 뜻이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묘에 대한 관습이나 제도’이다.
분묘의 구조와 건설방법, 시신의 안치방법, 부장품의 배치방법 등 무덤을 만드는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묘제를 통하여 당시의 사상 및 신앙, 풍습과 제도 등을 알 수 있고 또 부장품은 그 시대의 문화와 예술까지도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연구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2) 국가별 묘제의 변천
고분이란 말그대로 역사적으로 오래된 무덤을 말한다. 인간의 통과의례 가운데 마지막 과정인 죽음에 대해 옛날 사람은 일정한 형식과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나라의 무덤은 신석기시대부터 나타났고, 청동기시대 이후 그 형식이 다양해진다.
(1)고대
고조선,삼한시대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묘제는 토장묘와 토광묘, 지석묘,석관묘 적성총등이다. 토장묘는 가장 먼저 발달한 무덤의 형태로 각 지역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토장묘는 가장 전통적이며 기초적인 무덤의 형태이지만 특징이 없기 때문에 주거유적과 혼동되는 수도 있다.
토광묘는 대동강 유역에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고, 낙동강, 영산강,한강 유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토광 묘는 형식에 있어서 순수 토광묘 목곽 토광묘, 석개토광묘 등으로 나눌수 있다. 부장품으로는 세형동검,철제대도,동경,칠기,다뉴세문경 등이 출토된다. 대부분의 토광묘는는 무덤의 규모나 부장품으로 보아 지배층 의 머덤으로 추측된다.
지석묘는 우리나라의 가장 독특하고 전통적인 무덤양식이다. 지석묘가 인근의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발견되고 있지만 그 분포상 중심은 우리나라이고 중국,일본의 겨우는 지역적 근접성이나 형태로 보아 우리 나라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지석묘의 나라 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00년에는 고창과 회순 그리고 강화의 지석묘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