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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청조 번영의 가교(架橋), 옹정제 -`옹정제`를 읽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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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6.19
최종 저작일
2004.06
8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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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야자키 이치사다 교수의 `옹정제`를 읽고
느낀 감상과 비평을 적은 서평입니다.

목차

1. 주목받지 못한 탁월한 황제 - 서설

2. 고뇌하는 노황제 - 옹정제의 즉위

3. 개가 되고 돼지가 되어라 - 새 황제의 자리 굳히기

4. 천명을 받들어 - 옹정제의 치세

5. 충의는 민족을 초월한다 - 옹정제의 민족 융화 정책

6. 청조 번영의 가교 - 결론

본문내용

1. 주목받지 못한 탁월한 황제 - 서설
많은 사람들이 청나라의 제 4대 황제 강희제나 제 6대 황제 건륭제는 알아도 그들 사이에 13년간 재위했던 옹정제는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의 글쓴이는 그런 이유로 옹정제에 대한 저술을 결심했다고 하였다. 나 역시 옹정제라는 황제의 존재를 안 것도, 전에 읽었던 『강희제』에 ‘그의 뒤를 이어 넷째 황자인 인전이 즉위하여 옹정제가 되었다.’라는 구절이 있어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게 된 것이 계기이다. 그렇다면 글쓴이는 어떤 점을 근거로 해서 이런 무명의 황제가 진정한 의미의 근대적 독재 군주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가? 이 책을 일기 전에 나는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다.
강희제는 여러 가지 방면에서 ‘성공한’ 황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도 완벽한 황제는 아니어서 정치 말년에는 몇 가지 좋지 않은 꼴을 보아야만 했는데, 그 중 하나가 황태자 책봉의 문제였다. 명조 말년, 만력제의 예만 보아도 황제의 후계자 문제가 얼마나 황제들에게는 민감한 문제인가를 알 수 있다.
옹정제는 아버지인 강희제가 직접 고른 후계자이기는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오히려 강희제는 넷째 아거[皇子]인 옹정제보다는 둘째 아거인 원래 황태자 인렁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고 싶어 했다. 그러나 인렁은 황제의 각별한 보호와 교육 때문에 오히려 훌륭한 자질을 망치게 된다. 그리하여 성인이 된 강희제의 14황자 사이에 암투가 벌어지게 되고 이제 진저리가 난 노황제는 가장 온건하고 정치경험도 많은 4번째 황자, 즉 옹정제를 죽기 직전에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하는데, 이때 옹정제 인전은 이미 45세의 중년이었다.
황자 시절에는 그토록 온건하고 말수가 적은 옹정제였으나 일단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이름이 주는 무게감 때문인지 치밀하고도 잔혹한 황제로 돌변하였다. 그는 새 황제에게 도전하는 요소들을 가차 없이 처단하였다. 그가 택한 통치 형태는 엄격하고 꼼꼼한 독재 정치였다. 따라서 독재 정치를 위협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

자료후기(1)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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