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밀레의 생애와 주요 작품 설명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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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레의 탄생부터 일생에 걸친 작업 변천사 등을 소개하고 주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스 자연주의(바르비종派) 화가로 1814년 10월 4일 노르망디 지방의 코탕탕 반도 끝에 있는 조그만 마을 그뤼시의 농가에서 태어났다. 가난했으나 신앙심이 깊고 애정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1837년 파리로 가 P.들라로슈의 제자가 되었다. 그가 처음 파리로 온 것은 23세 때였다. 세르부르시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파리에 나온 그는 주로 루브르를 다니면서 미켈란젤로, 들라크로아, 푸생, 지오르지오네 등의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러나 파리 생활의 지독한 빈곤은 갓 결혼한 아내 오노마저 병마로 잃게 하였으며, 그의 실의는 한층 깊어져 갔다. 40년 살롱 전에 출품한 초상화가 입선되었으나, 장학금 지급의 중단으로 생활이 어려워져 로코코풍의 나체화 등을 그려야 했다. 이런 종류의 그림들은 물론 주문에 의한 것이 많고 따라서 생활의 방편에 의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들 작품 가운데서도 뛰어난 것들이 많다. 그는 흔히 타고난 데생가라고 말해지고 있는데 일련의 누드화들도 이 엄격한 데생의 덕이 많았음을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역시 이런 유의 작품은 그의 본령이라고 할 수 있는 농민화에 이르는 한 과도기적인 성격에 머물고 있다. 자신의 영역을 모색하고 있던 시절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에게 감명을 주었던 옛 거장들의 영향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본격적인 농민화에 이르기 직전 노동자들의 일하는 모습을 취재한 것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런 농민화로의 추이를 엿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그러나 몹시도 정적인 농민화들에 비하면 이 일련의 그림에선 밀레에겐 참으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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