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moth) 그 신비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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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으로 `곤충의 세계`라는 수업을 들었을때 레포트로 사용했던 자료 입니다.
전문 적이지는 않고 교양수업으로 들은거라 나방에 대해 간략하게 조사한 내용입니다.
목차
1.나방?
2.나비와 나방
3.나방의 생태
4.나방과 인간과의 관계
5.맺음말
본문내용
1.나방?
나방은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약 18만의 종으로 이루어지며 약 80과(연구자에 따라 이것의 2배 정도로 보는 견해도 있다)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에는 약1,500종이 알려져 있다. 나방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심하여 작은 것은 편 날개길이가 4mm 정도인 것부터 큰 것은 140mm에 이르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보통은 40mm에서 50mm의 종류가 많다.
<아틀라스나방>
날개 폭이 22센티미터인 세계에서 제일 큰 나방이다
2.나비와 나방
몸의 구조는 기본적으로는 나비와 같은데,일반적으로 2쌍의 막질의 날개가 있으며 몸과 부속기관의 일부가 비늘가루로 덮여 있고 큰턱은 거의 퇴화되었거나 소실되었으며 입틀은 작은턱이 양쪽에서 합쳐져서 긴 흡관(사용하지 않을 때는 용수철 모양으로 말려 있다)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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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듬이는 실 또는 채찍 모양으로 끝 쪽이 가늘어지거나 깃과 빗살 모양으로 가지 쳐져 있어 끝이 부풀어 있는 나비와는 모양이 다르다. 또한 몸이 굵고 몸에 비해 날개가 작으며 뒷날개에 앞날개와 연결하는 날개가시가 있는데 어느 것이나 예외가 있다.
<나방과 나비의 더듬이의 차이>
생태면에서 볼 때, 나방은 정지하고 있을 때 날개를 배 위에 지붕 모양으로 합치거나 포개거나 몸의 축에 직각으로 편 채로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나비는 등쪽으로 날개를 수직으로 세워 합치는 것이 원칙이며 때로는 가로로 펴서 앉는 일도 있다. 나방 중에서도 뿔나비나방이나 자나방의 일부는 낮에 날아다니며 날개를 세우고 앉는다.
나방은 대부분이 야행성으로 등불에 모여들어 그 주위를 맴도는 것이 많다. 이와 같은 나비와 나방의 일반적인 차이는 계통적으로 볼 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더구나 예외가 있으므로 오히려 생태적인 차이에서 생긴 2차적인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 구별은 편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나방의 생태
나방의 성충은 입틀의 구조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꽃꿀 ·과즙 ·나무즙액 ·이슬 등의 액을 빨아먹는데, 적지 않은 종류가 입틀이 퇴화되었다. 큰턱이 발달하여 꽃가루를 먹는 가장 원시적인 잔날개류는 별도로 하고 낮에 활동하는 나방은 꽃을 찾아 꿀을 빨아먹으며, 저녁에 날면서 꿀을 빨아먹는 일부 나방도 있으나 대부분의 나방은 야간에 활동하며 주간에는 나무의 줄기나 구멍 ·나무껍질 밑 ·잎 뒤 ·바위 틈 등에 정지한다.
나방의 앞날개는 일반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회색이나 갈색 등으로 무늬가 있는 것도 많고 정지하는 장소와 흡사한 빛깔이나 얼룩무늬가 있어 보호색의 예가 되는 것도 적지 않다.
<세무늬저녁나방>
밤에 나방이 등불에 모이는 것은 온도나 습도 등이 일정 조건에 이르면 빛에 반응하여 날아드는 것이며, 달밤에는 등불에 잘 모이지 않는다. 빛에 대하여는 자극을 받은 각도를 유지하면서 날므로 나선형으로 빛에 가까워져 등불의 주위를 돈다. 성충이 나타나는 시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겨울자나방과 같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참고 자료
인터넷, 각종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