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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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감상문입니다. 도움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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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 때문에 읽어야 할 책이 ‘유토피아’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걱정했다. 고등학교 때 윤리 과목에서 가장 어려워하던 부분이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왜 토마스 모어는 이상한 사상을 만들어 학생들을 괴롭게 만드나 하는 철없는 원망마저 들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얼마나 살기 힘든 시대였으면 사실상 불가능한 세계인 유토피아를 그렸을까하는 동정심이 들기도 했다.
수능공부에 지쳐 있던 고등학교 때 상상했던 유토피아는 두 곳이었다. 아예 입시 전쟁 없이 시험도 안보고 담임선생님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 혹은 대학 그 자체가 유토피아였다. 그런데 대학이 더 유토피아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대학은 모든 수험생들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대학생들이 과제 때문에 밤샘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매일 술을 마시고 놀기만 하는 줄 알았다. 교복에 찌든 고등학생의 눈에는 캠퍼스의 로망에 사로 잡혀 대학교가 환상적인 세상으로 보였을 것이다. 유토피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한다. 지금 처해 있는 배경과 환경과 다르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유토피아를 만든게 아닐까?
유토피아의 저자인 토마스 모어는 영국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정치가였으며 인문주의자였고 명 문장가였다. 법률가인 부친과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존 몰턴의 영향으로 링컨 법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가 되었는데 인문주의자로서의 모어가 유토피아를 저술하는데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한다. 대법관직을 사임한 수 1534년 왕위 계승법에 반대하여 반역죄로 런던탑에 갇혔다가 그 다음해 사형선고를 받고 참수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본인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