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를 보고 인간복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그리고 자신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8.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인간 복제가 실현된 사회가 갖게될 문제점을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통하여 설명하고 인간 복제를 찬성하는 입장과 인간 복제를 반대하는 입장을 비교 설명하고, 인간 복제를 허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쓴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이 점점 발전하면서 오만해진 인간은 신의 권능을 침범하려한다. 영화 ‘블레이드러너’에서는 그런 기술 발전에 따른 세상이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임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복제인간을 `처형`이라고 부르지는 않고, `폐기`라고 부르는데 이는 이미 인간이 복제인간을 생명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복제인간은 동료, 애인의 죽음에 오열할 줄 알고, 죽음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점점 감정이 메말라가는 인간들보다 감정에 충실한 복제인간이 더 인간스러움을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기억이 생산물과 생산자의 척도가 된다. 기억만으로 복제인간을 구분하고, 확인이 되면 폐기시킨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기억뿐이지 않다. 더 중요한 것은 감정인데 영화에서는 단지 기억만을 테스트한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데커드의 시선을 보여줌으로써 복제인간을 죽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느끼게 해준다. 또 정체성에 대한 물음도 준다. 복제인간은 복제인간임을 모른다. 그렇다면 ‘나도 복제인간이지 않을까?’하고 물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등장하는 인간들이 혼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속으로는 두렵기 때문에 누구도 믿고 곁에 둘 수 없다는 것이다.
복제인간을 찬성하는 입장에는 인간의 장애 치료가 대표적이다. 장기 이식을 받기위해 가슴 졸이며 기다릴 필요가 없어지고, 희귀 혈액과 골수를 필요로 할 때 복제를 통하여 보다 빠르게 공급 받을 수 있다. 요즘 연예인, 방송인등 장기 기부 문화가 열풍이다. 그러나 그 수혜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설령 맞는 장기를 구한다고 해도 수술시 타인의 장기를 받는 다는 거부감 때문에 사망하는 일도 빈번하다. 난치병치료에도 획기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다. 몇 년 전 황우석박사가 전 국민의 지지를 받을 당시 특히 장애인들의 지지가 컸다. 그중에 가수 강원래는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다리를 낫게 해줄 분이라며 희망을 가지게 됐다는 말을 했다. 이와 같이 난치병을 가지고 있거나 선천적 후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완치의 희망을 가지고 살지만 현실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 힘들어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