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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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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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 중에 하나이다. 때문에 우리의 경제성장 모델이 이제 막 발전을 시작한 국가에게 모범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이면에는 노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과 착취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고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또한 대부분은 1960~70년대의 노동문제들은 이미 다 해결이 된 것처럼 이야기해버린다. 그 당시 노동문제 이야기들은 마치 지루하고 진부한 이야기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들의 대부분이 지독한 탄압과 착취가 있던 대한민국 노동계에 진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더욱 불행한 것은 여전히 우리나라 노동계에는 그러한 만행들이 자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노동운동하면 여전히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00년대 들어서 노동운동은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왜 유독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정당한 행위로서가 아닌 마치 폭동과 같은 무분별한 운동으로 비춰지는 것일까? 사실 노동자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우리들조차도 모순을 가지고 있다. 사전에는 노동자를 육체노동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모든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노동자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하다. 육체노동을 하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참고 자료
조영래 | 돌베개 | 200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