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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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문학시간에 쓴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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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한 번쯤은 ‘해리포터시리즈’를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읽어보았던 것으로 생각납니다. 한창 학교도서관이 새로 생겨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을 친구들과 즐겨하곤 했는데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자기 오빠는 해리포터를 재밌게 읽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를 몰랐었는데 해리포터를 읽으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동문학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 된 책날개에는 조앤.K.롤링의 소개가 쓰여 있는데 이혼을 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도 구애받지 않고 훌륭한 책을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읽었을 때에는 해리가 모험하는 내용이 흥미 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는데 다시 읽으면서 해리 자신과 그 주위의 환경에 대해 더 잘 파악이 되었습니다.
아즈카반의 죄수는 시리우스블랙이라는 범죄자의 탈출로부터 시작되는데 대외적으로 그의 목표는 해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법부에서는 해리가 마지아줌마라는 친척을 풍선처럼 부풀게 하곤 가출을 했는데도 눈감아주고 보호하려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리라는 인물이 요즘 연예인들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못을 했다고 질타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보호를 받는 면에서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점을 생각해보면 해리는 자기도 모르는 새에 인기를 얻지만 연예인은 그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리가 거의 영웅처럼 떠받들어지는 것은 볼드모트 때문에 어수선했던 마법사세계에 희망을 불어넣으려는 노력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해리가 인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읽으며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으면 조금은 우쭐하는 기분이 들었을 겁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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