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축제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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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벤트학원론
목차
1. 아비뇽 페스티벌
2. 니스카니발
3. 망똥 레몬축제
4. 에딘버러의 군악대축제와 프린지축제
5. 잘츠 부르크 페스티벌
6. 뮌헨 맥주축제
7. 베네치아 카니발
8. 하카다 기온야마카사
9. 캘거리 스탬피드
본문내용
1. 아비뇽 페스티벌(7월 6일∼7월 27일)
프로방스 지방의 유서깊은 역사도시 아비뇽(Avignon)에서는 매년 7월 세계적인 연극축제 아비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세계 각국에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모여들고, 그 옛날 중세시대에 가톨릭 교황들이 살았던 옛 교황청 궁전 마당은 거대한 야외무대로 변신한다.
거리와 광장에서 벌어지는 각양 각색의 공연과 퍼포먼스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매일 밤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들은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아비뇽 페스티벌은 상업적인 논리나 단순한 오락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지 않는다. 뭔가 색다른 형식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자극하고 깨우치는 창조적 문화행사이다. 젊은 예술가에게는 도전과 기회의 장소이며, 새로운 작품의 실험장이고, 토론장이며, 교육장이다.
아비뇽 페스티벌은 변변한 공연시설 하나 없는 지방의 소도시에서 어떻게 세계 최고 수준의 축제가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2. 니스카니발(2월 11일∼2월 28일)
니스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년 내내 많은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2월의 니스 카니발이다. 이 카니 발은 꽃마차 경연 대회, 기마행진, 가장행렬, 색종이 뿌리기, 밀가루 전쟁 등이 펼쳐지며 마지막 참회의 화요일 밤이 되면 전통에 따라 해변에서 카니발황제의 화형식이 거행된다.
그리고 나서 형형색색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성대하게 펼쳐지는 것을 끝으로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중에서 `꽃마차경연`과 ` 색종이 뿌리기`는 카니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겨운 볼거리이다. 거리 가득 쏟아져 내리는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색종이 조각들은 현실을 떠나 마치 꿈의 세 계에 와있는 착각이 들게 한다. 또한 전세계에서 모여든 악단과 무용단, 그리고 수천 개의 꽃송이로 꾸며진 꽃마차에서 아름다운 미녀들이 관중들을 향해 꽃송이를 던져주는 행렬은 온통 니스거리를 축제분위기로 들뜨게 하고 사람들의 가슴을 흥분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