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신체의 폐해
- 최초 등록일
- 2008.06.1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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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11가지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신체의 부작용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1. 얼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얼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2. “좋은 술”은 약이 된다
3. 약한 술이 몸에 낫다
4.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뒤끝이 깨끗하다.
5.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좋다
6. 커피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7. 술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8. 술은 술로 푼다
9. 술과 약을 함께 먹어도 괜찮다
10. 술은 갈증해소에 좋다
11.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
본문내용
술을 입에 대기만 해도 얼굴이 금새 붉어지는 사람들은 더러 "건강하다"느니 "간기능이 좋은가 보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이야기. 보통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다음 다시 초산으로 분해돼 없어진다.
그런데 음주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있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부작용`.
독성이 강하고 암 유발물질로도 알려져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분해되지 않을 경우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이때 독성물질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쁜 것이다.
결국 안면 홍조현상 등의 숙취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온몸에 퍼졌다는 나쁜 신호.
따라서 술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음주, 특히 과음은 피하는 게 좋다. 물론 붉어지는 사람도 술을 자주 마시다 보면 주량이 늘고 얼굴도 덜 붉어진다. 그것은 뇌의 일부분이 알코올에 적응하기 때문인데, 이 경우에도 아세트알데히드는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남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술에 약한 편. 동양인의 경우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반면 서양인은 체질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는 늦으면서 이를 분해하는 효소는 풍부하게 생성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