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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를 읽고(독후감)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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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6.14
최종 저작일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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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를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향수’는 소설과 영화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향수’는 작년에 흥행했던 영화로 나 또한 지난 1학기 선교시간에 감상한 바 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베스트셀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훨씬 전이었다. 당시에 향수에 관심이 있던 터라 자연스레 손이 갔다. 황홀하고 달콤한 향수와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대했던 내게는 큰 충격이었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미처 보지 못하고 읽어 내려갔기 때문이었을까. ‘향수’의 내용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향수’가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적지 않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비참한 그루누이의 탄생과 그의 천재성, 존재하는 모든 것의 향기를 느끼는 감각, 그리고 인간의 에센스를 모으기 위해 벌이는 잔인한 살인들. 이 모든 것을 영화에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하기도, 또한 두렵기도 했기 때문이다. 막상 영화를 봤을 때는 그러한 걱정들이 씻은 듯 없어졌다. 영화는 원작에 충실했다. 긴장을 놓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던 소설 ‘향수’를 다시 한번 정독하는 듯 내가 상상했던 그루누이의 모습에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무릇 향수라고 하면 프랑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당연히 작가가 프랑스인 이라고 단정 지어 버린 것이 벌써 몇 해가 지났다. 그러나 이번 교양수업을 통해 무심히 지나쳤던 이 소설의 작가가 독일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끄러워졌다. 그렇게나 열을 내며 감탄해 마지않았던 작품의 창조자를 무심코 지나쳤기 때문이다. 보통 외국 작품을 읽을 때, 나는 작가의 이름은 그저 한번 흘깃 보고 바로 책을 읽어 내려간다. 잘못된 일이었구나. 작가를 알아야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교훈을 하나 얻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감미로운 향기를 통해 자신을 단장하는데 애용하는 향수. 프랑스가 향수로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프랑스의 아름답고 찬란함 뒤에 가려진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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