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산책 - 신화,전설,민담,전기,우언,가전

소개글

한국고전문학 산책이라는 선교 과목의 시험준비내용입니다.
시험이 책 내용 요약이었으므로 신화부터 가전까지의 내용을
서술형식으로 풀어 쓴 것입니다.
교재는
[한국 고전문학 산책, 전경원 외 2인 공저, 건국대학교 출판부] 입니다.
중간고사에서 만점 받은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한국고전문학산책을 통해 고전 산문이라는 큰 틀 안에서 신화, 전설, 민담, 그리고 전기, 우언, 가전에 대해 배웠다. 이제 각각의 내용에 대해 정리하려 한다.
민족다움을 파악할 때 척도로 제시하기 가장 적절한 ‘신화’는 우리말로 ‘본풀이’라 이른다. 이는 무속신화에서 지칭한 말로써, ‘근본에 대한 이야기’를 뜻한다. 신화 속에는 세상, 사람, 그리고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세상의 탄생은 주로 저절로 생겨났다, 누군가가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후자를 ‘본격적 창세신화’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통 창세서사시의 형식을 지니며, 무당에 의해 전승되는데, 그 예로 함흥의 ‘창세가’, ‘천지왕본풀이’ 등을 들 수 있다. 인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것은 신화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영역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살펴보면, 땅에서 솟아났다(예-‘삼성신화),대홍수에서 생존한 남매가 조상이다(예-‘홍수신화’),절대자가 인간을 만들었다(예-‘삼일신고’) 등이 있다. 그렇다면 문화의 탄생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사람과 신, 그리고 이승과 저승을 중재하는 무당. 그들이 행하는 ‘굿’을 중심으로 하는 무속문화가 생기게 된 사연을 다룬 것을 무조신화라 한다. 그 예로는 ‘바리공주 이야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생명을 점지하는 신의 탄생을 다룬 신화로는 ‘산신할미 이야기’가 있다. 건국 신화로는 잘 알려져 있는 ‘단군신화’와 ‘주몽신화’가 있다. 문명이 지속되는 한 신화는 계속될 것이다. 신화는 창조를 통해 풍요로움을 나누고 많은 인류의 완벽한 삶의 모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 고전문학 산책, 전경원 외 2인 공저, 건국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