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노사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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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네덜란드의 노사관계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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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Wim Kok. 그는 네덜란드 노총의 지도자로서, 노사타협을 통해 1982년 바세나르 조약을 체결했고, 그 이후 노동당 대표, 재무장관. 수상을 두 번 씩이나 역임하면서 고질적인 경기침체와 일자리 취기를 극복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네덜란드의 기적’을 일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낸 사람이다.
이러한 그의 경험과 해결 방법은 우리 나라의 노사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물론 각 처한 상황과 해결방법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경제와 사회 전반에 노사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물론, 한 쪽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러한 노사문제가 원만히 해결 되고 위기발생시 잘 대처함으로서, 타협의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상호 신뢰와 존중이라는 그들의 전통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이다. 네덜란드도 많은 위기를 겪어 왔다. 1960년 대 이후 그들의 경제와 사회는 다변화되고 1970년 대의 에너지 파동과 유가파동 또, 다른 여타 경제적 상황 악화로 인하여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는 1982년 그들은 바세나르 협약으로 경제를 회복시키고 그들의 협약의 성공과 그것이 이룬 성과는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그는 정부 부채를 줄였으며, 엄격한 예산정책을 시행했고, 사회보장제도를 개혁 하였다. 이는 간단한 문건에 지나지 않았지만, 사회적 파트너인 노사가 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임금 인상을 자제하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에 나섰다는 점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네덜란드 경제는 고율의 임금인상과 높은 사회보장비 때문에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경제 침체 또한 그 어려움을 가중시키게 되었다. 이 때 정부의 개입을 우려한 노사 양 당사자들은 참여와 분권화를 명목으로 하는 “새로운 길” 이라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점차 그들의 관계 발전과 서로의 이해를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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