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외교사의 현대적 교훈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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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열강의 세력 확장으로 한반도가 이질적인 국제 사회 유형들과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들과 그런 현상들이 남긴 국제 정치의 영향을 심도 있게 탐구하여
우리나라 19세기 외교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일제의 식민지로부터 벗어 난지도 50여년이 넘었고, 서양의 근대적인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개항을 한지도 100여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기만 하였던 가난한 나라에서 벗어나 이제는 과거의 우리나라처럼 다른 나라의 원조를 기다리는 저개발국에게 도움을 줄 정도로 성장하였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력이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였고 국가적 역량도 발전했다. 그러나 경제력의 발전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이러한 경제력에 걸맞을 만한 우리나라의 정치력, 외교력이 발전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분명 경제력은 크게 발전하고 성장하였지만 아직까지 자주적인 외교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표면상으로는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에 접근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그 속을 들여다보면 강대국의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의 외교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외교를 알 필요가 있고. 그에 따라 현재와 미래의 외교의 과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세계화 논쟁의 문명 표준론과 비전현실화를 위한 외세 활용론은 심층적 안목과 정확한 판단이 요구된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의 외교 정책은 국제적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개항과 더불어 중국에서 벗어나 수많은 외세와 접하는 과정에서의 우리나라는 결코 주도권을 잡지 못하였다. 오히려 우리의 것을 수탈당하고 불평등한 강제조약을 맺어 나라의 주권까지 빼앗겼다. 그러한 역사는 일제 강점기를 통해서 계속 이어져왔고 현재까지 지속되어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세계관 충돌과 한말 외교사
한말 외교사의 교훈
세계화와 한국